검찰, 전두환 전 대통령 422억원 환수…미납추징금 1/4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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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전두환 전 대통령 422억원 환수…미납추징금 1/4 집행
    추징금 2205억원 중 955억원 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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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 : 2014-02-23 10:40
    스팟뉴스팀 (spotnews@dailian.co.kr)
    검찰의 특별환수팀이 8개월간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재산 422억원을 환수했다.

    이는 전 전 대통령의 미납추징금 집행을 위해 확보한 책임재산 1703억원 가운데 4분의 1 가량을 집행한 결과다.

    서울중앙지검 전 전대통령 미납추징금 특별환수팀(팀장 노정환 외사부장)은 23일 전 전 대통령의 미납추징금 집행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전체 추징금 2205억원 중 특별환수팀이 집행한 422억원과 운영 전 전행된 533억원을 합쳐 총 955억원이 집행된 것이다.

    이밖에 검찰은 전 전대통령의 장남 재국씨 소유의 미술품 44점(추정가 최저액 5억원)도 찾아내 자진납부 형식으로 확보했다.

    특별환수팀은 1703억원의 책임재산을 확보한 이후 무기명채권 상환자금 추적, 계좌추적 등을 통해 은닉재산을 계속 추적해 왔다.

    이 과정에서 특별환수팀은 경매회사와 화랑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재국씨 소유의 미술품 44점을 찾아내 자진납부 형식으로 제출받았다.

    검찰은 캠코, 예금보험공사와 함게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자산별 맞춤형 매각방안'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검찰은 연말까지 추징금 전액을 환수할 계획이다.[데일리안 = 스팟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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