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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셀프디스 "내 꿈은 디바…걸그룹 얼굴 아냐"


입력 2014.02.22 12:20 수정 2014.02.22 12:39        김명신 기자
박수진 셀프디스 ⓒ 방송캡처 박수진 셀프디스 ⓒ 방송캡처

'위대한 탄생' 출신 박수진이 자신의 외모를 셀프디스했다.

22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박수진은 "내 꿈은 디바다. 세계 최고의 디바. 어차피 걸그룹 얼굴도 아니지 않냐"고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수진은 "사람들이 내 무대를 보면서 숨도 쉴 수 없도록, 놀라게 만드는 가수가 되고 싶다"며 다부진 포부를 전했다.

한편 박수진은 인기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와 손잡고 가수 데뷔를 준비 중이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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