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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 유리 결혼, 골프선수 출신 6살 연하 사업가와 웨딩마치!


입력 2014.02.22 10:50 수정 2014.02.22 11:27        김명신
유리 결혼 ⓒ 아이웨딩 유리 결혼 ⓒ 아이웨딩

쿨 유리가 결혼한다.

유리는 어릴 때부터 알고 지낸 사이로, 사업 차 미국에 들렀을 때 만남을 갖게 된 후 연인으로 발전한 6살 연하 프로골프 선수 사모 씨와 화촉을 밝힌다.

현재 미국에서 골프관련 사업을 하고 있으며 수려한 외모의 소유자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유리는 "예비신랑의 자상하고 성실한 모습에 끌려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4년 간 교제했지만, 장거리 연애로 인해 함께한 시간이 많지 않았다. 이제 곁에서 그를 챙겨주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많이 긴장되며 준비하는 모든 과정이 생소하고 어리둥절 하지만, 곧 함께할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쁘다. 우리 두 사람 모두 아이를 워낙 좋아해 빨리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싶고, 2세 계획을 서두를 예정이다. 예쁘게 사는 모습 지켜봐 달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22일 서울 논현동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주례는 예비신랑의 아버지가 맡아 두 사람을 축복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회는 정준하, 윤정수 축가는 절친 백지영을 비롯해 이정, 문명진이 부른다.

유리는 결혼 후 연예활동을 잠시 접고 당분간 미국에서 신혼생활에 충실할 예정이다. 신혼여행은 미국에서 오랜 생활을 해온 예비신랑의 뜻에 따라 한국에서 배낭여행을 할 계획이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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