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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윤민수 우승, '어느 소녀의 사랑이야기' 소름 돋는 가창력


입력 2014.02.16 12:02 수정 2014.02.16 14:34        부수정 기자
'불후의 명곡' 윤민수_방송 캡처 '불후의 명곡' 윤민수_방송 캡처

가수 윤민수가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윤민수는 지난 15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전설의 작사가 고(故) 박건호 특집에서 민해경의 '어느 소녀의 사랑이야기'를 열창했다.

이날 20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 무대에 오른 윤민수는 특유의 애절한 창법을 내세워 객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윤민수는 명곡 판정단으로부터 419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아 우승을 차지했다.

윤민수는 "기분 좋다. 계속 승을 거두다보니 마지막엔 욕심이 생기더라"라며 "용재야 받았어. 너도 굉장히 힘들었겠다. 고생 많았고 좀 있다보자"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윤민수 외에 김종서, V.O.S, 니엘, 백퍼센트, 딕펑스, 바다 등이 출연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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