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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앙 개념 발언 “독도는 이미 한국땅…일본이 우기는 것”


입력 2014.02.14 14:56 수정 2014.02.14 15:03        문대현 인턴기자
파비앙 독도 언급_MBC 인터넷 뉴스 ‘맹승지의 똘직구 인터뷰' 화면 캡처 파비앙 독도 언급_MBC 인터넷 뉴스 ‘맹승지의 똘직구 인터뷰' 화면 캡처

프랑스 출신 모델 겸 배우 파비앙이 독도 문제를 언급했다.

최근 MBC 인터넷 뉴스 ‘맹승지의 똘직구 인터뷰’에 참여한 파비앙은 독도는 한국땅이라고 소신 있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인터뷰에서 파비앙은 “처음에는 독도에 대해 아는 게 없어서 인터넷으로 찾아보고 이게 심각한 문제임을 알았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대한민국땅으로 표기됐고 인증도 받았는데 일본 사람들이 자기 땅으로 우기는 것”이라며 자신의 소신을 당당하게 밝혔다.

또한 파비앙은 “역사적으로 이미 오래전부터 한국땅으로 되어 있다. 일본땅이라고 할 이유가 없다”며 독도 영토분쟁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확실히 전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한국 사람보다 더 한국 사람 같아서 매번 놀란다”, “웬만한 한국 사람보다 더 한국인 냄새나는 훈남”, “파비앙 한국에 대한 애정이 굉장하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파비앙은 인터뷰에서 한국을 떠날 생각이 없음을 전하며 귀화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드러냈다.

문대현 기자 (eggod61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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