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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미 수중 오열 “대역 없이 왜? 혹시 서러운 일이라도..”


입력 2014.01.02 11:59 수정 2014.01.22 01:06        선영욱 넷포터
김유미 수중 오열. ⓒ JTBC 김유미 수중 오열. ⓒ JTBC

배우 김유미의 수중 오열 연기가 화제다.

최근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측은 김유미의 수중 오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김유미는 검은색 수영복을 입은 채 물속에서 서럽게 눈물을 흘리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제작진과 진지한 모습으로 연기에 대해 상의하고 있다.

무엇보다 주위를 감탄케 한 건 위험한 촬영임에도 대역을 마다하고 직접 연기에 나섰다는 점.

제작진은 “물속에서 추를 달고 들어가 중심을 잡고 눈물을 흘리는 촬영에 몰입한 김유미의 연기에 제작진도 놀랐다”고 말했다.


선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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