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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연봉 30억? 한혜진, 한 달 생활비가 대체..


입력 2013.12.06 10:28 수정 2013.12.06 10:34        데일리안 연예 = 안치완 객원기자
기성용 한혜진 부부. ⓒ 데일리안 DB 기성용 한혜진 부부. ⓒ 데일리안 DB

배우 한혜진이 남편이자 축구스타 기성용(선덜랜드)에게 생활비를 받아쓴다는 발언 이후 기성용 연봉이 새삼 화제다.

영국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기성용 연봉이 약 30억 원 정도라는 보도가 이어진 가운데 한혜진은 4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기성용에게 생활비를 받아 쓴다"고 밝혀 이목을 끌어당겼다.

한혜진은 "돈 관리는 자신이 없다. 하지만 살림에는 자신이 있다"면서 "눈치 보면서 (생활비 주도권을) 달라고 할 생각“이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네티즌들은 "한혜진 생활비 대체 얼마..“ "연봉 30억이면 생활비는 어떻게 계산을..” “받아서 써도 넘치겠다” 등 부러운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2014 브라질월드컵 조추첨을 앞두고 있는 홍명보호 멤버이기도 한 기성용은 지난해 8월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셀틱에서 잉글랜드 스완지시티로 이적 당시 이적료 600만 파운드(약 105억 원)을 기록했다. 현재는 임대로 선더랜드서 활약 중이다.

안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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