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스마트폰 초기화면 꾸미기 '런처플래닛' 출시

런처플래닛 화면. ⓒSK플래닛

SK플래닛은 빠르고 편리한 스마트폰 초기화면 꾸미기 서비스인 ‘런처플래닛’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런처는 스마트폰 초기화면을 사용자의 입맛에 맞게 디자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에 출시된 런처플래닛은 국내 최초로 초기화면을 오른쪽으로 넘기면 페이스북, 네이트 판·이슈업, 날씨, 전화·문자 등 즐겨 찾는 애플리케이션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카드’ 기능을 추가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서비스카드란 많은 애플리케이션 중 자주 이용하는 핵심 기능만을 대기화면에 배치한 뒤 단순한 화면 넘김을 통해 빠른 실행이 가능하게 한 기능이다.

또 직관적이고 편리한 화면 구성을 통해 빠르고 안정적인 구동 속도를 제공하고 라바, 헬로키티, 몰랑 등 다양한 인기 캐릭터 테마들의 적용과 효율적인 앱관리 도구인 런처바, 폴더관리 기능을 탑재해 자신만의 스마트폰 관리 기능을 강화했다.

런처플래닛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4.0.2 이상이 설치된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T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받아 설치 가능하다. 테마 변경은 원하는 아이템을 다운 받아 적용하면 된다.

SK플래닛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런처플래닛 페이스북 팬 페이지에서 ‘좋아요’ 버튼을 누르고 응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 16G, 닥터드레 헤드셋,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호핀 이용권 등을 주는 행사를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

SK플래닛 박정민 PPM 실장은 “정식 출시 전부터 사용자들의 많은 기대를 모은 런처플래닛이 드디어 출시됐다”며 “앞으로 11번가, 눝 등 새로운 서비스카드를 출시하고 다양한 서비스들과의 제휴로 고객이 원하는 새로운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