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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가일 “한국 여자들 가슴노출 민감..왜"


입력 2013.11.19 14:02 수정 2013.11.19 14:50        이선영 넷포터
아비가일 (유튜브 동영상 캡처) 아비가일 (유튜브 동영상 캡처)

방송인 아비가일이 한국문화에 대한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아비가일은 1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샘 해밍턴, 샘 오취리와 함께 입담 대결을 펼쳤다.

이날 아비가일은 이해가 가지 않는 한국문화로 가슴을 유난히 가리는 여자들의 태도를 꼽았다.

아비가일은 “파라과이에서는 한국처럼 가슴을 가리지 않는다. 다 드러낸다는 게 아니라 파인 옷을 자연스럽게 입고 다닌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서는 앞섬을 가리고 인사를 하더라. 파라과이에서는 가슴 노출보다 하의노출에 더 민감하다”고 덧붙였다.

옆에 있던 샘 해밍턴 역시 “호주에서도 학교 다닐 때 핫팬츠를 입지 않는다”고 거들었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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