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3D프린터 드레스? 못 만드는게 없네


입력 2013.11.14 18:02 수정 2013.11.14 18:20        김수정 인턴기자

프린터로 제작시간만 40시간 소요

3D 프린터로 만든 옷이 화제다. 영국 일간 메트로 화면캡처 3D 프린터로 만든 옷이 화제다. 영국 일간 메트로 화면캡처

모직이나 실로 만들어진 옷이 아닌 3D 프린터로 만든 옷을 입는 새로운 패션의 시대가 곧 열린 것으로 보인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에 따르면 독일의 한 여성 디자이너 Pia Hinze(피아 힌즈)가 3D 프린터를 이용해 만든 옷을 패션쇼에서 선보여 화제다.

이 드레스는 완성되기까지 총 40시간이 걸린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주 얇은 층을 3D 프린터가 겹겹히 출력해 내는 방식으로 총 여덟개의 조각으로 나누어서 만들어졌다고 밝혀졌다.

또한 드레스의 디자인은 바로크 시대 양식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었다고 전해졌으며 피아 힌즈는 "영감을 주는 기술인 3D 프린터로 인해 이러한 드레스를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3D 프린터로 내가 정확히 내가 원하는 것을 만들어 냈다"라고 덧붙인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정말 기술력이란 끝이 없다", "곧 3D 프린터로 뭐든지 만들어 낼 수 있을듯", "신기한 세상이다", "집에서 옷 뽑아 입는 시대가 오고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수정_퇴사 기자 (tnwjd6309@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김수정_퇴사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