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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 누드사진’ 공개한 올케이팝, 대체 어떤 매체길래


입력 2013.11.11 14:16 수정 2013.11.19 21:41        이선영 넷포터
올케이팝 홈페이지 보도 캡처.
올케이팝 홈페이지 보도 캡처.

가수 에일리의 과거 누드사진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공개한 한류 관련 사이트 ‘올케이팝’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올케이팝은 11일 가수 에일리가 과거에 찍은 누드사진이라고 주장하며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이들은 보도를 통해 “사진은 흐릿하게 처리됐지만 사진 속의 여성과 에일리가 매우 흡사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올케이팝의 보도에 대해 에일리의 소속사 측은 “본인에게 확인 중”이라고 말을 아꼈다. 현재 해당 사이트는 접속자가 한꺼번에 몰려 오후 2시 현재 다운된 상태다.

영어권 한류 관련 사이트 가운데 최대 규모로 알려진 올케이팝은 한인 2세인 노세훈(30·본명 자니 노)씨가 대표로 있는 미국 뉴저지의 ‘6 theory 미디어’가 2007년 오픈했다.

구글 통계에 따르면 2011년 회원수 30만명을 돌파했으며 순방문수 300만 명, 페이지뷰 7000만 건을 기록하고 있다. 회원 구성은 아시아계 36%, 백인 28%, 히스패닉 24%, 흑인 10%로 추정된다. 방문 트래픽 중 30%가 미국, 11%가 싱가포르, 8%가 캐나다다.

한편, 에일리는 현재 싱글 ‘헤븐’(Heaven)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나섰다. 하지만 뜻하지 않은 누드사진 논란으로 활동에 적잖은 타격을 받지 않을까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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