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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에 복귀' 이지아 울상, 성형의혹에 시청률 하락까지


입력 2013.11.11 13:02 수정 2013.11.11 13:08        김명신 기자
이지아 성형의혹_방송캡처 이지아 성형의혹_방송캡처

연기자 이지아가 씁쓸한 드라마 복귀식을 치르고 있다.

2년만에 컴백으로 주목을 받은 이지아가 첫회 방송 직후 성형의혹에 휩싸여 곤혹을 치렀다.

9일 첫 방송된 SBS 주말극 '세 번 결혼하는 여자'를 통해 오랜만에 모습을 공개한 이지아에 대해 반가움 어린 의견과 더불어 다소 어색한 얼굴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이지아 측은 "컨디션 난조로 인한 부은 얼굴"이라고 해명했지만 여전히 성형설을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2년 전 드라마 복귀 당시와 비교사진까지 등장하며 의혹을 눈초리를 거두지 않고 있다.

작품으로 주목받아야 하는데 얼굴로 신고식을 치른 셈이니 아쉬움을 남을 터다.

이런 가운데 SBS 새 주말드라마 '세번 결혼하는 여자' 역시 그다지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는 분위기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세번 결혼하는 여자'는 8.7%(전국기준)를 나타냈다. 이는 첫회 10.4%보다 1.7% 포인트나 하락한 수치다.

'결혼의 여신'의 첫 회 시청률 9.1%보다 1.3%포인트 높은 수치로 출발해 김수현 작가, 이지아 효과를 보는 듯 했지만 방송 2회만에 시청률이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앞으로의 행보에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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