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높이 깔창과 하이힐, 발건강 적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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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높이 깔창과 하이힐, 발건강 적신호
    지간신경종 무지외반증 소건막류 등 질병 종류 다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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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 : 2013-10-28 15:30
    스팟뉴스팀 (spotnews@dailian.co.kr)
    ▲ 굽높은 신발을 오래 신을 경우 여러가지 발과 관련된 질병에 노출된 위험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보도 화면캡처

    패션을 위해 포기할 수 없는 남성들의 ‘키높이 운동화’와 여성들의 ‘하이힐’이 발 건강에 무리한 영향을 주어 질병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이를 애용하는 사람들의 탄식을 자아내고 있다.

    흔히 높은 하이힐을 신는 여성들에게만 발과 관련된 질병이 발병된다고 알고 있으나, 높은 깔창을 즐겨 깔거나 굽 높은 구두를 자주 신는 남성들 또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지간신경종’에 질병이 발 건강을 위협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간신경종’이란 발가락으로 가는 신경 조직이 단단해져 발가락이 저린 증상으로 최근 남성들에게 급증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뾰족한 구두와 높은 굽, 깔창이 이 질병의 주된 원인 이지만 또한 축구화를 오래 신을 경우에도 지간신경종에 걸릴 수 있는 위험성이 있다고 알려졌다.

    여성들 또한 때때로 하이힐에서 내려올 필요가 있다. 하이힐은 엄지발가락이 바깥쪽으로 휘는 무지외반증과 무리하게 새끼발가락에 힘이 가해져 생기는 소건막류, 허리와 엉덩이에 통증이 오는 척추전방위증과 같은 질병에 위험에 쉽게 노출시킨다. 하이힐을 오랜 시간 신게 되면 종아리 등의 혈류 흐름이 둔해지며 혈액 순환이 나빠지고 하지 부종의 원인이 되며 체중의 한군데 집중되어 발 모양의 변형과 함께 관절염을 유발할 수도 있다.

    따라서 남녀모두 이러한 발과 관련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선 되도록 앞볼이 넉넉하고 부드러우며 굽이 낮은 신발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꾸준한 스트레칭과 운동으로 근육과 신경을 강화시켜주는 것이 좋고, 외출 후에는 미지근한 물에서 발마사지를 하는 것이 발의 스트레스를 덜어 줄 수 있다고 전해진다.[데일리안 = 스팟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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