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S·아이폰5C, 내달 20일부터 공식 판매 예정

김영민 기자

입력 2013.08.22 16:03  수정 2013.08.22 18:00

주요국부터 판매 시작...국내는 빠르면 10월이나 11월에 판매될 듯

아이폰5S, 지문인식·NFC 탑재...아이폰5C, 5가지 색상으로 출시


애플의 신제품인 아이폰5S와 아이폰5C가 다음달 20일부터 유럽, 일본, 미주 등에서 우선 판매될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대만, 일본 등 외신들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5의 후속작 '아이폰5S'와 보급형 모델인 '아이폰5C'를 동시에 발매하며, 다음달 20일부터 주요 국가를 시작으로 공식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1차 출시국가에 포함되지 않을 것으로 보여 빠르면 10월이나 11월에 아이폰 신제품을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외신은 아이폰 신제품 2종을 비교한 결과, 아이폰5C의 정면모양은 아이폰5와 같지만 두께는 조금 두껍다고 전했다.

아이폰5C는 흰색, 파란색, 녹색, 주황색, 노란색 등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아이폰5S는 지문인식과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능을 새로 탑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외신들은 소식통들을 인용, 아이폰5C의 가격이 아이폰5S의 절반 수준일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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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 기자 (mosteve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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