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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의 절단사고 충격 고백 “뮤비 촬영하다 손가락 잘렸다”


입력 2013.07.27 16:04 수정 2013.08.21 00:39        이선영 넷포터
송창의 절단사고. (SBS 방송 캡처) 송창의 절단사고. (SBS 방송 캡처)

배우 송창의가 손가락 절단사고를 겪은 사실을 고백했다.

26일 방송된 SBS ‘땡큐’에서는 송창의와 하유미, 하하 등이 출연해 입담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사고를 당한 적이 있었다”고 말문을 연 송창의는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다가 형사한테 맞는 장면을 촬영하는데, 촬영하는 곳이 폐교였었다”며 “당시 새벽에 촬영하니 분위기가 으스스했다”고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그런데 맞는 장면을 연기하다 무언가 세트를 잡았는데 손가락이 절단돼 떨어져 나간 것. 송창의는 “엄청 두꺼운 다이아몬드 모형의 물건을 잡고 의지했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러나 다행히 매니저가 재빨리 손가락을 찾았고 병원으로 급히 후송돼 봉합 수술을 받았다. 현재는 치료가 잘 돼 괜찮아졌다고. 송창의는 당시 촬영장 상황에 대해 “아비규환이었다. 여자 스태프들의 비명소리가 들렸다”고 회상했다.

한편 송창의는 SBS 주말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동성애자 역할을 맡은 소감 등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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