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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이종석 '19금 파격 베드신'


입력 2013.07.26 09:57 수정 2013.07.28 09:41        김명신 기자
너목들 19금 버전 위험한 목소리 영상 ⓒ 티브이잡스 너목들 19금 버전 위험한 목소리 영상 ⓒ 티브이잡스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인기에 힘입어 다양한 패러디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9금 버전 '위험한 목소리'가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지난 25일 SBS 티브이잡스는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9금 버전으로 패러디한 UCC 콘텐츠 '위험한 목소리' 영상과 포스터를 공개했다.

'너목들 위험한 목소리'는 이른 바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과 절묘하게 영상 편집한 패러디물로, 남편 장현성의 불륜 사실을 알고 실의에 빠진 이보영을 지켜주는 연하남 이종석, 그와 거부할 수 없는 사랑에 빠지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편집하는 과정에서 '결혼의 여신'에 등장했던 소파 베드신 등 이종석과 이보영의 파격 베드신이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네티즌들은 "대박", "뽀뽀도 달달한데 베드신이라니!", "편집 정말 놀랍다", "깜짝 놀랐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너의 목소리가 들려' 16회에서 장혜성(이보영)이 민준국(정웅인)에게 납치당한 모습이 그려져 그 결말에 대한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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