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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11집 한정판, 후지이 미나-신나라 레코드는 왜?


입력 2013.05.08 13:14 수정         김명신 기자

신화_후지이미나. 신화_후지이미나.

그룹 신화의 정규 11집 앨범 'THE CLASSIC'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 발매 소식에 세간의 들썩이고 있다.

지난 1일 신화컴퍼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규 11집 앨범 발매일과 2013 아시아 투어 일정을 공개하며 컴백을 예고, 화제를 모았다.

이런 가운데 신화가 오는 16일 앨범 발매를 앞두고 11집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 선주문 예약을 실시한다는 소식을 전하자 신나라 레코드 사이트 서버가 다운되는 등 높은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는 것.

신화컴퍼니의 한 관계자는 “이번에 발매되는 신화의 정규 11집 'THE CLASSIC' 스페셜 에디션은 작년 10집과는 또 다른 새로움과 특별함을 담은 앨범인 만큼 작년보다 1만장을 더한 4만장으로 제작 했다. 신화의 컴백을 손꼽아 기다려 온 팬들의 기대치에 걸 맞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번에 발매되는 신화의 정규 11집 스페셜 에디션은 신화의 로고가 새겨진 블랙 틴케이스(Tin Case)로 제작, 11집 CD와 함께 조선희 사진작가가 참여한 100 페이지에 달하는 신화 멤버 모습이 담긴 풀컬러의 포토북을 수록한 패키지로 구성됐다.

7일 신화컴퍼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화의 정규11집 'THE CLASSIC'의 타이틀 곡인 'This Love'를 비롯한 앨범 전체 트랙리스트가 공개되면서 팬들의 기대와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특히 뮤직비디오에 일본 배우 후지이 미나가 신화 여섯 멤버의 마음을 훔친 매혹적인 여인으로 등장, 이목을 끌고 있다.

후지이 미나는 SBS ‘드라마의 제왕’, KBS2 드라마스페셜 ‘또 한번의 웨딩’, 그리고 최근 ‘우리 결혼 했어요-세계판’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배우로 이번 신화의 정규 11집 타이틀곡 ‘This Love’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신화컴퍼니의 한 관계자는 “후지이 미나는 깊은 눈빛과 풍부한 표현력으로 신화의 ‘이 사랑’(This Love)이 되기에 손색이 없는 배우이다. 특히 후지이미나는 일본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유창한 한국어 실력으로 신화 멤버들과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며 촬영장의 밝은 분위기를 이끌어 갔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화는 오는 16일 정규 11집 'THECLASSIC' 발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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