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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스포츠?…'우리동네' 겨우 체면치레


입력 2013.05.08 10:14 수정         김명신 기자

유일한 시청률 1위

7% 미만 성적은 저조

우리동네 예체능 시청률. 우리동네 예체능 시청률.

KBS2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 첫방송 이래 4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일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은 6.7%(전국기준)를 기록, 지난 방송분 7.3%보다 0.6%포인트 소폭 하락했지만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는 6.0%로 2위를 기록했지만 0.7%포인트 차를 보이며 바짝 추격에 나섰다. 이날 '화신'에는 정선희 최화정 장기하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 시청률 소폭 상승을 이끌어냈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강호동, 이수근, 최강창민이 진행자로 나서며 동네 주민들과 다양한 종목의 운동을 겨루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보고싶다! 운동 잘하는 친구야' 특집으로 볼링이 채택돼 한판 대결에 돌입했다. 조달환, 이병진, 알렉스, 안형준이 함께 활약한다.

MBC 시사 프로그램 'PD수첩'은 4.3%를 나타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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