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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이경규 깨알 홍보 통했나…'2일만에 무려'


입력 2013.05.02 11:38 수정         김명신 기자
전국노래자랑 10만 관객 동원. 전국노래자랑 10만 관객 동원.

이경규의 신작 '전국노래자랑'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르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국노래자랑'은 지난 1일 9만4246명을 동원, 시사회 관객 포함 누적관객 수는 10만8591명으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전국노래자랑'은 개그맨 이경규가 제작한 작품으로, 장수프로그램인 KBS1 '전국노래자랑'을 기본 바탕으로 하고 있다.

특히 점유율 77.8%를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아이언맨3'의 독주 속에 11.4%로 2위를 껑충 뛰어올라 나름 선전을 하고 있는 셈이다. 물론 7배 가까운 격차지만 국내 신작 중에서는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앞서 이경규는 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안녕 경규예요! 오늘 개봉했어요~ 전국노래자랑 많이 긴장됩니다 두 번씩 보시면 참 좋은데. 출연배우들과 찰칵”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 깨알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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