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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홍유경 탈퇴에 초호화 집-집안은 왜?


입력 2013.04.24 10:57 수정         김명신 기자
트렌드E 리얼리티 프로그램 '에이핑크 뉴스'에서 럭셔리 하우스를 공개한 홍유경. 트렌드E 리얼리티 프로그램 '에이핑크 뉴스'에서 럭셔리 하우스를 공개한 홍유경.

에이핑크 홍유경이 전격 탈퇴를 결정, 보내는 네티즌들의 아쉬움(?)이 큰 모양이다.

그의 탈퇴를 두고 온갖 루머, 설을 제기하는 가 하면 그를 둘러싼 집안, 과거 공개된 초호화 주택까지 뜨거운 관심을 보내고 있다.

23일 소속사 에이큐브에 따르면, 홍유경은 학업에 매진키 위해 탈퇴를 결정했다. 홍유경의 빈자리는 후보군 중에 한 명을 추가 발탁해 7인조를 유지하겠다는 것.

오는 6월 컴백 계획은 준비 상황에 따라 조율,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에이큐브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연예활동과 학업의 기로에서 오랜 시간 에이핑크의 미래와 홍유경양의 미래, 그리고 나머지 여섯 멤버들의 미래를 위해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고민하고 또 고민해 회사와 홍유경양은 이처럼 어려운 결론을 내리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에이핑크를 떠나는 홍유경양은 올해 대학에 진학함에 따라 학업에 전념할 계획으로 더 이상 에이핑크 홍유경이 아닌 여느 또래와 같은 평범한 여대생 홍유경으로서의 삶과 그의 앞날에 많은 격려와 응원 보내주시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홍유경이 팀 탈퇴를 발표한 후 학교 입학, 진학과 등 근거없는 루머가 온라인에서 시끌시끌 하다.

홍유경은 중앙대 공연영상창작학부에 입학했지만 인터넷 상에는 중앙대 국문과 수시전형에 특례입학 했다는 루머가 퍼져있다.

소속사 측은 홍유경의 중앙대 국문과 특례입학설과 관련해 "다른 학생들과 동일한 전형을 거쳐 대학에 입학했다"며 해명했다. 이런 루머들에 떠나는 홍유경이나 소속사 역시 마음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런 가운데 홍유경이 코스피 상장사인 디에스알제강(DSR제강)의 대표이사 홍하종씨 딸이라는 점과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초호화 집을 공개한 이력 등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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