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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광고 뭐지?’ 온라인마케팅의 ‘A to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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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2-02-1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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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넷포터
▲ 고도몰 박건수 마케팅팀장.

온라인에는 굉장히 많은 마케팅 방법이 존재한다.

하지만 상황에 맞는 적합한 마케팅 기법을 찾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사업을 하기에도 바쁜데 온라인 마케팅이 굉장히 광범위한 개념이라 마케팅을 집행하기에는 시간적인 여유가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에 온라인 마케팅 기법에 대해 전문가의 조언을 들어봤다.

온라인 마케팅이라고 하면 처음으로 떠오르는 것이 검색광고다.

쉽게 말하면 네이버, 다음,네이트, 야후 등 포털사이트 검색창에서 특정 단어를 검색했을 때 상위에 보이는 광고 상품이다. 노출 방식은 입찰(경매)로 진행되며, 입찰할 때 제시한 금액이 클릭 횟수에 따라 충전금액이 소진된다.

고도몰 박건수 팀장은 “검색광고의 장점은 구매욕구가 높은 고객을 쉽고 빠르게 유입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그에 비해 굉장히 높은 광고비용이 필요해 관리를 소홀히 했다가는 하루아침에 엄청난 광고비용을 지불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보통 다음과 같은 상황에 처한 업체에 검색광고를 추천하는 경우가 많다.

첫째, 상품이 특수해 판매처가 많지 않은 쇼핑몰이다. 판매처가 많지 않다는 것은 역설적으로 노출되는 사이트가 얼마 되지 않다는 의미다. 즉, 입찰하는 가격이 굉장히 낮게 되므로 낮은 광고비용으로 높은 효율을 거둘 가능성이 높다.

둘째, 가격경쟁력이 높은 쇼핑몰. 남들과 같은 상품을 판매해도 직접 제조하거나 유통할 수 있는 쇼핑몰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상품을 판매할 수 있다. 그러므로 상품의 가격경쟁력이 타 업체에 비해 오랜 기간 검색광고를 노출할 수 있는 버팀목이 될 수 있다.

다음으로 언급할 마케팅은 입점 광고다. 입점광고란, 검색광고가 검색어를 매칭하여 쇼핑몰을 나열한다면, 입점광고는 검색결과에 따른 상품이 노출되는 것.

입점광고의 대표적인 매체로는, 네이버 지식쇼핑, 다음 쇼핑하우, 옥션 어바웃, 네이트 바스켓 등이 있다. 검색광고와 과금 방식(클릭당 소진)은 동일하지만 검색광고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광고비용이 강점이다. 단, 상품을 연동하기 위한 프로그램 작업이 수반되어야 한다.

하지만, 요즘에는 대부분의 호스팅 사(고도몰, Cafe24 등)에서 네이버와의 제휴를 통해 쉽게 입점이 가능하도록 지원, 어려움 없이 입점이 가능하다. 입점광고의 경우에는 검색광고보다는 상대적으로 훨씬 저렴해 판매처가 많은 의류/가전/잡화 등의 카테고리에서 효율적으로 마케팅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오픈마켓 연동 서비스 상품은 자체 쇼핑몰을 성장시켜 높은 효율을 기대하기 보다는 매출만을 바라보는 경우에 집행하는 마케팅 방법이다.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는 고도몰의 셀리, 샵링커, 플레이오토 등이 있다. 쇼핑몰에 등록된 상품을 오픈마켓으로 자동등록하고 오픈마켓에서 발생된 주문을 쇼핑몰 관리자가 확인하여 배송이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상품연동만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 앞에 나열한 프로그램 사용료 이외에는 별도의 광고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하지만 쇼핑몰에서 주문이 발생되지 않으므로, 회원의 재 구매를 기대하기란 쉽지 않다. 또한 카테고리별로 상이하기는 하나, 판매 이후 오픈마켓에서 징수되는 높은 수수료율 또한 부담되는 부분이다. 이에 박건수 팀장은 “상품을 등록해 주문발생하기까지 많은 광고비용이 발생되지 않으므로 부담이 덜 할 수는 있지만, 상대적으로 회원/재구매를 기대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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