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가장 훌륭한 정치가는 ´떠날때 말없이...´


입력 2011.07.09 10:47 수정         데스크 (desk@dailian.co.kr)

<이영권 박사의 성공칼럼>서로 서로를 담아낼때 천당이고 극락

<@box>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누구나 타인으로부터 존경 받기를 원하지만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다. 좋은 글을 만날 기회가 있어서 정리해 보았다.

"가장 현명한 사람은 늘 배우려고 노력하는 사람이고,
가장 훌륭한 정치가는 떠나야 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이 되면 하던 일 후배에게
맡기고 미련 없이 떠나는 사람이며,
가장 겸손한 사람은 개구리 되어서도 올챙이 적 시절을 잊지 않는 사람이다.
가장 넉넉한 사람은 자기한테 주어진 몫에 대하여 불평불만이 없는 사람이고
가장 강한 사람은 타오르는 욕망을 스스로 자제할 수 있는 사람이며,
가장 겸손한 사람은 자신이 처한 현실에 대하여 감사하는 사람이다.
가장 존경받는 부자는 적시적소에 돈을 쓸줄 아는 사람이고,
가장 건강한 사람은 늘 웃는 사람이며,
가장 인간성이 좋은 사람은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이다.
가장 좋은 스승은 제자에게 자신이 가진 지식을 아낌없이 주는 사람이고,
가장 훌륭한 자식은 부모님의 마음을 상하지 않게 하는 사람이며,
가장 현명한 사람은 놀 때는 세상 모든 것을 잊고 놀며 일 할 때는 오로지 일에만 전념하는 사람이다.
가장 좋은 인격은 자기 자신을 알고 겸손하게 처신하는 사람이고,
가장 부지런한 사람은 늘 일하는 사람이며,
가장 훌륭한 삶을 산 사람은 살아있을 때보다 죽었을 때 이름이 빛나는 사람이다.(좋은 생각 중에서)"

이 글을 대하면서 필자는 스스로를 거울에 비추어 보는 계기를 다시 한 번 가져 보았다. 스스로 바르게 살고 있는가를 늘 생각하는 것이 매우 소중하지만 100% 바르게 살고 있다고 장담하기에는 부족함이 많은 것을 느낀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우리 스스로가 부족함을 느낀 이후에 얼마나 그 부족함을 채우려고 노력하느냐 하는 것이 될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많은 실수를 하고 잘못을 저지르면서 살아가고 있다. 알고 지은 죄 , 모르고 지은 죄가 늘 우리 마음을 허하게 만들곤 하는 것이다.

필자는 주변 사람들에게 늘 1일 3성(하루에 3번 반성하는 자세)하는 자세를 갖자고 제안하고 제자들에게 가르치고 있다.

스스로가 매일 반성의 시간을 가지면서 하루 혹시라도 잘못 한 것이 없는지를 되돌아보면서 반성하고, 남을 위해 기도하는 기회를 가져보니 참으로 소중하고 값진 시간이라는 것을 느낀다. 열심히 갈고 닦는 사람만이 후회가 적은 인생을 살아가리라 생각한다.

세상을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인간관계이다. 인간관계를 여하히 잘 하느냐에 따라서 성공이 판가름 난다는 뜻이다.

주변에 좋은 사람이 많이 모이는 사람이 성공 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깊이 파인 웅덩이에 더 많은 물 이 고이는 것과 같은 이치인 것이다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고 인간관계가 좋아지게 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마음을 더 크게 만들어야만 한다. 자신의 마음을 크게 만들기 위해서는 사랑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사랑하는 마음은 다른 사람을 포용하는 힘이 크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마음은 남을 용서하는 마음을 포함하기 때문에 인간관계에 큰 힘이 된다..

늘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는 적도 있을 수 없다. 남을 다 용서하고 포용하기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나 부처님의 사랑이 세상을 포용하고 녹이는 힘이 있는 것과 같다.

우리가 성인군자처럼 되기는 어렵다. 하지만 노력하는 사람에게는 보다 큰 기회가 있을 수 있는 법이다.

사랑의 마음을 갖기 위해서는 남을 용서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남이 자신에게 어떠한 일을 했더라도 그냥 용서해 보는 것이다. 바보처럼... 처음에는 바보로 치부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나면 그 사람의 진심을 알게되어 상대방은 반드시 후회하면서 되돌아 올 것이다.

무서운 산짐승도 무심한 마을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는 덤비지 않는다고 한다. 마음을 비우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짐승을 쳐다보기 때문이다. 적의를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짐승들이 자연스럽게 지나치게 된다는 것이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너무 많은 적의를 품고 살고 있지는 않은가 되돌아 볼일이다? 사실 사람이 가장 무서운 존재라고 한다.

남에게 피해를 주고 상처를 주고 살아가는 상황에 아주 쉽게 놓이기 때문이다.

리더는 아래 사람을 사랑하고 포용해야만 한다. 그래야 아래 사람이 목숨을 다 바쳐서 상사를 위하여 뛰는 것이다.

타인을 사랑하는 마음은 자신의 마음을 크게 함으로써 가능하게 된다. 자신의 마음이 좁으면 남을 껴 앉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자비로운 마음을 갖기 위해서 남을 위해 기도하는 습관을 가져보도록 하자. 나를 위한 기도가 아니라 남을 위해서 기도하는 것이다.

매일 아침 1분이라도 남을 위해 기도하는 자세를 갖추어 보도록 하자.. 자신의 마음이 커지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내 그릇이 커져야 남을 담을 수가 있는 것이다.
서로가 서로를 더 많이 담을 수 있을 때 세상은 그 자체로 천당이며 극락이 될 것이다.

멋진 세상은 우리가 만들어 가는 것이 아니겠는가!
지금부터 자신의 과오를 한 번 더 반성하고 남을 더 사랑하는 마음을 갖도록 노력해 보자^^

글/이영권 명지대 교수

데스크 기자 (desk@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