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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 틴틴 페스티벌 개최


입력 2010.08.06 17:45 수정        

방학맞은 청소년 끼와 재능 발산 기회

청소년들에게 있어 또 하나의 언어이자 공감대가 된 노래와 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표현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6일 오후 4시부터 2호선 선릉역 예술무대에서 초, 중, 고등학생 20팀이 노래, 춤 등 끼를 펼치는 ‘서울메트로 틴틴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앞서 서류와 6분 이내의 UCC 등으로 예선심사를 거친 초등부 7팀, 중고등부 13팀의 본선 진출팀은 행사 당일 무대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관람객에게 선보이게 된다.

본선은 예선심사의 기준에 관객호응도까지 평가를 하게 되며 대상 1팀(상금 100만원), 부문별 최우수상, 우수상 등 11팀 총상금 300만원 규모로 시상할 계획이다. 작곡가 겸 가수 신도영, 안무가 이진아씨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이날 행사의 관람객을 위해 마술 퍼포먼스와 페이스 페인팅 및 서울메트로 아티스트 JM밸리와 비보이팀의 공연도 펼쳐지며 추첨을 통하여 문화상품권과 영화예매권도 제공한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 속에 UCC제작을 통한 접수를 했음에도 신청자가 많아 본선참가자 선정이 쉽지 않았다”고 전하면서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무대에서 끼와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안 = 변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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