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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산·학연계 코디네이션 지원사업 주관기관 선정


입력 2010.08.06 17:42 수정        

3년간 2억여원 지원, 박광석 전 구미성서 산업단지 클러스터 추진단장 초빙

대구대 산학협력단 전경 대구대 산학협력단 전경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한국연구재단에서 공모한 ‘2010년도 산·학(연) 연계 코디네이션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산·학(연) 연계 코디네이션 지원사업은 대학·출연(연)등 공공연구기관에 산·학·연 협력 전문가를 지원해 특정 연구분야에 대한 산·학(연) 연계활동을 강화하고 긴밀한 유대관계 형성을 통해 연구개발(R&D) 성과와 연구정보의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주관기관으로는 전국에서 대구대와 단국대 2개 기관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대구대는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향후 중간평가 등을 통해 3년간 2억여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가족회사 중심의 기업애로과제 발굴, 지역의 자동차부품 산업분야에 대한 산·학 연계활동 강화, 대학이 보유한 R&D성과와 연구정보의 사업화 등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이 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기 위해 전문 코디네이터로 박광석 전 구미·성서 산업단지 클러스터 추진단장을 초빙했다.

대구대 최병재 산학협력단장(전자공학부 교수)은 “아 사업을 통해 향후 대경권을 아우르는 지역 산·학·연·관 간 첨단기술 정보교류의 허브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안 대구경북 = 김종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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