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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빅뱅 탈락´ 장현승 "비스트로 사랑받길"


입력 2009.10.16 10:04 수정        
빅뱅의 지드래곤과 새롭게 데뷔한 신인그룹 비스트. 빅뱅의 지드래곤과 새롭게 데뷔한 신인그룹 비스트.

빅뱅 지드래곤이 비스트 장현승의 데뷔를 기뻐하며 우애를 과시했다.

지드래곤은 15일 열린 신인그룹 비스트(용준형, 손동운, 장현승, 양요섭, 이기광, 윤두준)의 쇼케이스에 축하 인사를 담은 영상 메세지를 손수 보낸 것.

장현승은 빅뱅의 최종 멤버를 선발하는 MTV <빅뱅>에서 아쉽게 탈락, 소속사를 옮겨 비스트에 합류하게 된 주인공. 그 외에도 2PM, 2AM과 함께 mnet <열혈남아>에 출연했던 윤두준이 멤버로 속해 있어 그룹 비스트는 데뷔 전부터 큰 이슈를 모아왔다.

지드래곤은 이날 영상을 통해 "비스트라는 그룹이 나온다는 걸 인터넷으로 접했다"며 "비스트에는 저와 친한 사랑하는 현승이가 속해 있다. 오랜 시간 열심히 준비한 친구이니 많이 사랑해달라. 비스트 화이팅!"이라고 응원했다.

이에 장현승은 "지용이 형이 언제 저런 걸 준비했는 지 모르겠다. 진심으로 친형같이 힘내라고 해줘 마음이 찡했다"며 "첫 방송하면서 또 보게 될 것 같다. 너무 힘이 된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비스트는 16일 KBS2 <뮤직뱅크>를 첫 방송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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