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호 선발, 분데스리가2 무난한 데뷔전


뉘른베르크전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60분 활약
김평호 기자(kimrard16@dailian.co.kr) |
▲ 백승호(22·다름슈타트)가 분데스리가2(2부리그)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다름슈타트 SNS 캡처.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백승호(22·다름슈타트)가 마침내 분데스리가2(2부리그)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백승호는 15일(한국시각) 독일 다름슈타트의 메르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뉘른베르크와 2019-20시즌 분데스리가2 6라운드 홈경기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후반 15분 교체될 때까지 60분을 소화했다.

지로나FC(스페인)에서 뛰다 지난달 31일 다름슈타트와 3년 계약한 백승호는 홈팬들 앞에 첫 선을 보였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선 백승호는 수비에 치중하면서도 자신에게 온 패스를 군더더기 없이 처리하는 깔끔한 패싱력을 선보였다. 총 47번의 볼터치를 기록하는 동안 패스 성공률은 92%를 기록했다.

호흡을 맞출 시간이 적었음에도 동료들과의 간결한 패스를 통해 경기를 풀어나가는 등 전반적으로 무난한 데뷔전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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