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부터 공연까지' 거미, 2018년 뜨겁게 달궜다


이한철 기자(qurk@dailian.co.kr) |
▲ 가수 거미가 2018년 한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쉬지 않고 달렸던 거미의 2018년, 공연부터 방송까지 다양한 곳에서 그녀의 활약이 돋보였다.

거미는 2018년 한해 OST, 방송, 공연을 오가며 더할 나위 없이 사랑받았다. 다양한 OST에 참여해 'OST 퀸'으로 자리 잡은 거미는 tvN 드라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OST 'Angel'을 거미만의 깊은 감성으로 섬세하고 완성도 있게 노래했다.

또한 화제의 드라마 tvN '백일의 낭군님'의 OST의 첫 번째 주자로 참여해, 극 초반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지워져'로 거미의 애절한 감정과 완벽한 가창력을 선보여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리스너들의 호평을 받았다.

예능을 통해서도 활발한 활동을 보였다. Mnet 음악 예능 프로그램 '더 콜(The Call)' 3차 라인업 첫 번째 아티스트로 등장한 거미는 그동안 숨겨왔던 화려한 랩 실력과 고품격 라이브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거미는 매회 새로운 미션곡 '질투나', 'Call My Name', 'Hot Friend'를 공개할 때마다 출연자와 시청자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으며, 실제 공연과 같은 화려한 무대 매너를 선보여 방송에 재미와 볼거리를 더했다.

한편, 매해 연말 시즌을 맞이해 아티스트들과 콜라보 콘서트를 가졌던 거미는 작년 12월 제주에서 시작된 전국투어 단독 연말 콘서트 'Feel the Voice Season3'를 성공시키며 국내 대표 솔로 가수로서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어 거미는 5월 11일부터 3일 동안 서울에서 진행된 거미의 소극장 콘서트 '발라드(BALLAD)'를 모든 회차가 매진시키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거미 특유의 잔잔하지만 호소력 깊은 목소리로 관객들과 뜨겁게 소통하며, 전국투어에서 선보였던 공연과는 또 다른 매력을 뽐냈다.

올 한해 팬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은 거미는 지난 10월 인천을 시작으로 울산-춘천-대전-천안-성남-부산-창원-전주-광주-서울까지 총 11개 도시의 공연을 마친 상태, 이후 2019년 1월까지 서울-대구-수원-일산까지 총 14개 도시에서 'LIVE(라이브)'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지난 2016년과 2017년 10개 도시의 전국투어 연속 매진 사례 기록에 이어 세 번째 전국 투어 또한 최다 도시 개최, 최고 평점과 최대 예매율을 기록하며 다시금 대체불가의 콘서트임을 증명하는 중이다.

2018년을 누구보다 바쁘게 보낸 거미, 2019년에는 또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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