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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펜, 고시생 사로잡은 ‘매력만점’ 볼펜


입력 2009.07.02 16:38 수정         김상영 넷포터
고시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볼펜 ´마하펜´ 고시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볼펜 ´마하펜´

단지 1,000원에 불과한 볼펜 한 자루가 고시생을 비롯한 중고등학생의 필통에 굳게 자리하고 있다.

없어서 못팔 지경이라는 이 볼펜의 이름은 ‘마하펜’으로 모닝글로리가 지난 3월 내놓은 야심작이다.

마하펜이 먼저 알려지기 시작한 곳은 고시생들이 운집해있는 학원가. 필기도구 하나에도 민감한 고시생들은 필기감과 경제성이 뛰어난 이 마하펜에 사로잡혔고, 이내 입소문으로 퍼진 마하펜은 고시생들의 필수 품목으로 자리잡았다.

0.4mm의 수성펜인 마하펜은 파이프팁을 펜 끝에 달아 기존 수성펜보다 번짐 효과가 적고, 부드럽게 써져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많은 양의 잉크를 담고 있어 시중에 판매되는 기존 볼펜보다 약 5배 이상의 수명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대해 모닝글로리측은 "기존에 나와 있는 볼펜이나 중성펜은 필기거리가 1,000m를 넘지 못하지만 마하펜은 탱크형 잉크 카트리지가 적용돼 5,000m까지 사용 가능하다며 "1500~3000원 하는 동급 성능의 일본펜보다도 가격이 훨씬 저렴해 경제적"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마하펜은 출시 일주일 만에 15만 자루가 모두 판매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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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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