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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공단, 근로자에 교통카드 제공


입력 2008.01.14 18:09 수정        

경남 창원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동남지역본부는 지난해 11월 5일 운행 개시한 공단 셔틀버스 이용의 활성화를 위해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월림.창곡.통일지구 공단 근로자에게 500장의 교통카드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교통카드 무료배부 대상은 월림.창곡.통일지구 등에 근무하면서 기존 자가용승용차를 이용해 출퇴근하는 근로자 중 공단셔틀버스를 이용하고자 희망하는 사람이다.

배부장소는 창원시 대중교통과, 월림지구 무학식당옆 오성슈퍼, 통일지구(웅남단지)내 성우식당에서 오는 1월 14일부터 18일 5일동안 먼저 신청하는 사람에게 제공된다.

무료배부된 교통카드는 일반시내버스 주요정류장에 있는 교통카드 판매·충전소, 공단내 무학식당옆 오성슈퍼와 경남은행옆 공단마트에서 충전 가능하며, 1회 충전시 5천원에서 50만원까지 충전 가능하다.

창원시관계자는 “이번에 무료 배부되는 교통카드를 기존에 나홀로 승용차를 이용하는 공단근로자들이 많이 신청해 공단셔틀버스 이용 활성화에 보다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버스 이용시 교통카드를 사용할 경우, 공단셔틀버스 이용하는 공단근로자 뿐 아니라 일반시내버스 이용객에게도 지난해 7월 2일부터 소득공제가 가능해 연말정산시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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