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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홍길동축제, 전라남도 우수축제로 선정


입력 2008.01.05 14:52 수정        

2007년까지 전남도 장려축제에서 2008년도 우수축제로 한 단계 상승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과 홍길동문화콘텐츠사업 접목

민,관,군이 참여하는 화합축제로 승화 경영축제 기반구축

장성홍길동축제가 2008년도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됐다.

장성홍길동축제 달구지타기체험행사 장성홍길동축제 달구지타기체험행사
장성군은 전라남도가 도내 축제를 내실 있고 경쟁력 있는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선정한 2008년도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되어 도의 재정지원을 받게 되었다고 4일 밝혔다.

장성홍길동축제 뗏목타기 체험행사 장성홍길동축제 뗏목타기 체험행사
전라남도는 이번 선정과정에서 도내 축제중 축제 프로그램 선정 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상품 연구개발과 축제 추진 시 민간 주도 및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축제기획 및 운영의 경쟁력이 높은 축제를 대표축제로 선정했다.

장성홍길동축제 조랑말타기 체험행사 장성홍길동축제 조랑말타기 체험행사
장성홍길동축제는 홍길동의 진취적이며 미래지향적인 정신을 기리고 홍길동 고장으로서의 관광장성의 이미지 창출하기 위해 1999년부터 매년 어린이 날을 전후해 개최되고 있다.

장성홍길동축제 활쏘기 체험행사 장성홍길동축제 활쏘기 체험행사
2000~2007년까지 전남도 장려축제로 선정되었으며, 2007년 제9회 홍길동축제에서 축제기획 및 운영방법을 획기적으로 바꿔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전남도 우수축제로 한 단계 상승했다.

장성군은 지난해 홍길동축제 공간을 132,000㎡의 유채꽃과 어우러진 황룡강을 배경으로 2㎞에 달하는 테마존을 설치하여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홍길동 문화콘텐츠사업을 홍길동축제에 접목했다.

32개 사회단체 1,670명이 참여하여 관 위주의 축제에서 민,관,군이 참여하는 화합축제로 승화시켜 주민소득과 연계되는 경영축제의 기반을 조성했다.

한편, 오는 5.3~5.5까지 개최할 예정인 제10회 장성홍길동축제는 홍길동 테마파크관광지로 축제행사장이 대폭 확대된다.

부지 30,000㎡에 건물 11동의 산채 체험장이 조성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12,000㎡의 주차장과 광장이 조성되어 관광객이 보다 더 편하게 축제를 관람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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