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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사투리’ 남지현…장진영과 꼭 빼닮았네!


입력 2007.10.11 17:44 수정        

최근 드라마에는 아역배우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0일, 많은 화제 속에 첫 방송을 시작한 SBS 드라마 <로비스트>는 송일국, 장진영 등의 스타배우가 출연, 화려한 스케일을 자랑하며 MBC 사극 <태왕사신기>와 멋진 승부를 벌일 전망이다.

<로비스트>는 본격적인 이야기를 풀어나가기 위해 주인공들의 과거사를 짤막하게 다루는 등 스토리의 완성도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로비스트 1회에서는 장진영(마리아 역)의 어릴 적 연기를 한 아역배우 남지현(12)의 연기는 단연 압권이었다. 귀엽고 순수한 외모를 간직한 그녀는 ‘장진영이 아닌가’라는 착각을 불러올 정도로 장진영과 많이 닮아있다. 연기력 또한 뒤처지지 않아, 시청자들은 첫 회부터 남지현에 대해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

사실 남지현은 지난 2006년 SBS 연기대상에서 아역 상을 수상한 적 있어 이미 연기력을 검증받은 바 있다. 이 같은 인기를 반영하듯 현재 남지현 미니홈피에는 5천여 명의 방문자들이 북새통을 이루며 그녀의 연기에 대한 찬사를 보내고 있다.

남지현 외에도 송일국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이현우(14), <태왕사신기>와 <로비스트>에 동시 출연한 박은빈(13) 등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로비스트>는 1,2회를 연속으로 방영,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며 각각 12.6%와 12.0%(로비스트 시청률)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태왕사신기>(25.9%)를 강하게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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