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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베드신…절제 아닌 ´도발, 파격´


입력 2007.02.27 23:52 수정         이충민 객원기자 (robingibb@dailian.co.kr)

남성모델 배정남(23)이 술기운이 도는 듯 소파에 앉아 몸을 기대고 있다.

‘섹시 퀸‘ 이효리(27)는 맞은 편 침대에 앉아 말없이 허공을 응시한다. 헝클어진 머릿결 사이로 보이는 진한 눈매에서 섹시함이 묻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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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마침내 화끈한 베드신 영역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효리는 패션잡지 W코리아의 창간 2주년 특집 3월호에서 배정남과 아름다운 베드신을 찍었다.

사진작가 박지혁씨 주도아래 서울 신라호텔에서 완료한 이번 화보집은 이효리만의 곡선이 살아있다. 이효리만의 곡선이란 볼륨 있는 S라인. 물론 노출수위는 알 수 없지만, 27일 일부 공개된 맛보기 화보집을 보면 상당한 기합이 들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소파에 나란히 앉아 서로의 시선이 반대로 향하는 장면은 절제된 베드신을 암시한다. 그러나 다음 사진을 보면 이효리는 침대에 앉아 무언가를 갈망하는 듯한 눈매로 돌변해있다. 남녀간 어색함 및 내숭 뒤에 오는 돌발적이고 파격적인 베드신을 암시하는 듯한 분위기.

한편, 남성 네티즌들은 이효리와 베드신을 찍은 모델 배정남에 대한 질투심을 드러냈다. 이효리에 대한 남성 네티즌의 폭발적인 사랑을 확인할 수 있었던 대목이다.

이효리 베드신은 ‘예수무덤’, ´동방신기 허그´, ´아이에스´, ‘이승엽 57호 홈런볼’, ‘강동원굴욕’, ‘김민아’ 등과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올라있다.

이충민 기자 (robingibb@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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