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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달력, 50만부-20억 매출 기록


입력 2009.01.10 11:29 수정        

´무한도전 20억´

무한도전이 달력 판매로 한 달 여 만에 20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무한도전이 달력 판매로 한 달 여 만에 20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지난달 6일부터 판매된 <무한도전 달력>이 한 달 여 만에 약 50만부를 판매, 20억원 가까이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MBC <무한도전>의 한 관계자는 “<무한도전 달력>은 1월 말 판매를 종료할 예정이며, 총 55만~60만 부의 판매를 예상하고 있다”고 밝힌 뒤, “달력 판매로 생긴 수익은 20억원 정도며, 순수 이익금을 계산하면 달력 1부당 1000원의 이익이 남아 약 5억 원의 수익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무한도전> 팀은 달력 판매로 얻은 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무한도전>팀은 봅슬레이에 도전하기 위해 지난 7일 일본 나가노로 출국했다. <무한도전>의 멤버 유재석, 박명수, 정형돈, 정준하, 노홍철 등은 5일부터 나가노에서 열리는 봅슬레이-스켈레톤 대표팀 선발전에 참가한다.

현재 대한 봅슬레이스 켈레톤 경기연맹은 국내 전용 경기장이 없어 2007년 1회 대회부터 일본에서 원정으로 대회를 치르고 있으며 올해에는 <무한도전>팀이 선발전에 가세하게 됐다.

현재, <무한도전>은 MBC 노조의 파업으로 인해 지난 3일 재방송이 전파를 탔고, 10일 방송분 역시 재방송이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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