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이 <천추태후>호위무사 됐네!"

“아름이 MT 못간데! 아름아~같이가~”

공대생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던 ´공대아름이´ 홍인영이 KBS 2TV 새 대하사극 <천추태후>에서 여자 무사역으로 낙점됐다.

21일 <천추태후> 제작사측에 따르면 홍인영이 구두합의로 출연을 확정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홍인영이 이번에 맡은 역할은 <천추태후>에서 천추태후를 호위하는 무사 가운데 한명으로 뛰어난 무술실력을 자랑하는 호위무사로 변신할 예정. 특히 그녀는 이번 연기를 위해 이미 한 달전부터 액션스쿨에 다닌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1985년생인 홍인영은 2001년 이승환의 7집 <잘못>의 뮤직비디오로 데뷔 2005년 미스 아시아대회 2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중국텐진방송의 20부작 <은색년화>에서 주인공(장나라 분)의 언니역을 맡은 바 있다.

또한 2008년 KTF SHOW광고에서 공대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아름이로 세간의 화제를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