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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민족연구소, 고려대장경 재조명


입력 2008.05.28 17:02 수정         최용식 기자 (idaegu@nate.com)
영남대학교 민족연구소는 30일 오후 영남대학교 대명동 캠퍼스에서 ´부인사장 고려대장경의 재조명´토론회를 연다. 영남대학교 민족연구소는 30일 오후 영남대학교 대명동 캠퍼스에서 ´부인사장 고려대장경의 재조명´토론회를 연다.
영남대학교 민족연구소는 오는 30일 영남대학교 대명동 캠퍼스에서 ‘부인사장 고려대장경의 재조명’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토론회를 가진다.

영남불교문화연구원(원장 김재원)이 주관하는 이날 토론회에서는 김윤곤 영남대학교 명예교수가 ‘대구 부인사장 대장경의 조성과 특성’이라는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문경현 경북대 명예교수의 ‘팔공산 부인사 소장 대장경의 전말’, 오윤희 고려대장경 연구소 소장의 ‘아시아 불교지식의 역사와 고려대장경-고려대장경 천년의 해를 맞아’ 등 다양한 내용을 통해 고려대장경을 재조명하게 된다.

또 토론에서는 한기문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교양교직과 교수, 최영호 동아대학교 석당학술원 전임연구원, 배상현 신라대학교 사학과 겸임교수가 각각 참석하게 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영남대학교 민족문화 연구소 이형우 소장은 초대 글을 통해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전 세계 이목을 대구로 집중시킬 것”이라며 “대구 고유 문화유산인 부인사장 고려대장경의 온전한 복원은 세계속에서 대구가 가질 수 있는 중요한 문화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용식 기자 (idaegu@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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