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평택호관광지 손님맞이 준비완료


입력 2008.03.25 10:39 수정        

바다와 호수를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천혜의 평택호관광지에 손님맞이 준비를 완료했다.


평택호관광지에는 수중고사분수를 오는 3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일 12:00부터 22:00까지 30분 간격으로 105미터 높이로 쏘아 올린다. 낮에는 7색의 무지개를 볼 수 있으며, 방문 운이 좋은 날에는 2~3개의 쌍무지개도 볼 수 있다. 특히 야간에는 다양한 색상의 연출로 105미터의 주 분수와 22개의 보조분수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평택호에서 낭만과 추억을 듬뿍 만들 수 있다.

분수를 멀리서 보는 맛도 있지만 분수 가까이에 있는 평택시 캐릭터 피티(P.T)를 형상화한 100여 평의 수변중심광장에서는 분수와 피티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추억의 사진을 무료로 담아갈 수 있다.

900여 미터의 수변목조데크를 거닐다보면 피라밋 형태의 평택호예술관을 만날 수 있는데 이곳에서는 연중 미술대전, 서예대전 등 국내의 우수작품 전시와 중국 일조시 등 평택시와 교류를 하고 있는 외국의 많은 교류도시의 미술, 서예작품 등 우수작품 교류전시를 비롯하여 국제아동미술교류전, 국제아트엑스포 등의 전시 일정이 계획된 가운데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24일까지 “한지로 여는 봄”이라는 주제로 40여명의 한지공예작품 115점을 전시할 예정으로 있어 이를 감상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수변테크 수변테크

특히 4월 말에서 5월 중순에는 예술관 앞에 조성된 노오란 유채꽃이 남녀노소를 구분하지 않고 유혹을 하고 벌과 나비들은 춤과 노래로 방문자를 환영할 것이다.

예술관 앞 잔디광장에서는 5월 3일부터(월1회, 토요일 16:30 ~ 17:30) 10월 중순까지 국가지정무형문화재인 평택농악단원들이 방문자의 흥을 돋우기 위해 작은 폭포와 분수가 어우러지는 상설공연을 선보이고 평택농악체험도 할 수 있다. 또한 예술관 가까이에는 대형스크린이 있는 자동차극장이 있어 영화를 즐기는 남녀의 데이트 코스로도 으뜸이다.

평택농악 평택농악

한편,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낸 평택시요트팀 선수단이 이곳 평택호에서 베이징올림픽 국가대표발탁과 전국체전우승을 목표로 연중 맹훈련을 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윈드서핑과 요트동호회 회원들이 즐겨찾고 있어 이들의 훈련과 즐기는 모습에서 시원함과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평택호관광지 방문자센터 옆에는 그냥 지나치면 후회되는 오리배가 기다리고 있어 가족과 연인이 함께 오리배를 저으며 사랑과 낭만을 느껴보는 즐거움을 더해준다.

이렇게 하루를 즐기다 보면 신체의 한 부분에서 “주인님, 이제는 먹고 즐기시죠.”하고 핀잔을 준다. 이럴 때 평택호관광지 내에 즐비한 회센터에서 행복을 더해주는 먹는 즐거움과 카페에서 행복한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는 따뜻한 차 한 잔은 어떨까요?

그리고 이렇게 아름답고 낭만이 있는 평택호관광지에서는 드라마촬영소인 평택호스튜디오(3개동 3,360여㎡)에서 요즘 MBC방송에서 국민의 인기를 몰아가고 있는 최진실, 정준호, 변정수, 정웅인 등 최정상급의 배우들이 출연하여 좌충우돌 육아 생활을 시트콤형식으로 코믹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이 오는 5월 10일까지 촬영 중에 있고, 또한 케이블방송(채널:CGV)에서 방영예정인 “리틀맘”이 오는 5월 11일까지 촬영 중에 있어 평택호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마음을 설레이게 한다.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