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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IoT 매출 첫 10조 돌파…전년比 16.2%↑

    [데일리안] 입력 2020.02.25 13:59
    수정 2020.02.25 14:00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제품 기기 매출 4조…전체 41% 차지

과기정통부 ‘사물인터넷 산업 실태조사’

연도별 사물인터넷 매출액.ⓒ과학기술정보통신부연도별 사물인터넷 매출액.ⓒ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난해 국내 사물인터넷(IoT) 기업의 매출액이 처음으로 연간 10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19년도 사물인터넷 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작년 IoT 매출액은 10조9379억원으로 전년(9조4149억원) 대비 16.2% 증가했다.


전체 매출액 중 국내 매출 총액인 내수액은 9조7340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89%에 달했다. 수출액은 1조2039억원으로 전년(9447억원) 대비 27% 증가했다.


사업 분야별로는 제품 기기 매출액이 4조4796억원으로 전체 매출액의 41%를 차지했다. 이어 서비스 분야 매출액이 2조8677억원, 네트워크 분야 매출액 1조8815억원, 플랫폼 분야 매출액 1조7091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 중 전년 대비 매출액 증가율은 네트워크 분야가 25.2%로 가장 높았고 플랫폼 분야는 19.8%로 나타났다. 지난해 4월 5세대 이동통신(5G) 서비스가 상용화함에 따라 IoT와 연계한 사업이 추진되면서 네트워크 매출액이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IoT 사업 서비스 분야에서는 건설·시설물 관리·안전·환경 분야가 1조927억원으로 38.1%를 차지해 비중이 가장 높았다.


한편 지난해 국내 IoT 관련 인력은 7만7734명으로 전년 대비 3793명이 늘었다. 올해 필요 인력은 4300명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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