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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케어 강자 한국콜마, 블루라이트까지 잡았다

2020.04.08 11:01 | 이은정 기자 (eu@dailian.co.kr)(eu@dailian.co.kr)

화장품 ODM기업 한국콜마는 자외선부터 블루라이트∙근적외선까지 전 영역의 유해광선을 차단하는 기술을 개발해 특허등록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17일에는 미국, 유럽, 중국 등 주요 153개국에 동시 출원한 효과가 있는 다자간특허조약 PCT특허에도 출원했다.
이 기술은 피부를 손상시키는 유해파장 전 영역(290~1400나노미터)을 차단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선케어 한번으로 실내외에서 발생하는 블루라이트와 근적외선 등 다양한 유해광선을 차단할 수 있다.
한국콜마는 해당 기술을 토대로 다기능멀티 선케어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고강도 가시광선(HEV light) 차단 기술에 피부톤맞춤형 기술을 융합해 외부 유해요인을 차단하면서 깔끔한 피부톤을 유지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계성봉 메이크업연구소 상무는 "자외선 차단의 중요성이 강조되어 매년 진화된 선케어 기술을 갖추기 위해 새로운 제형 및 차별화된 선케어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한국콜마가 선케어 분야 글로벌 선두 주자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융합기술을 바탕으로 최고 기술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블루라이트는 파장대가 500나노미터가 넘는 광선으로 TV, 컴퓨터모니터, 스마트폰에서 나온다. 이는 색소침착과 피부장벽 약화의 원인이 되고 있다.

GC녹십자엠에스, 코로나19 진단 포트폴리오 강화 ‘승부수’

2020.04.08 11:00 | 이은정 기자 (eu@dailian.co.kr)(eu@dailian.co.kr)

진단시약 및 의료기기 전문기업 GC녹십자엠에스는 지난 7일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POCT 분자진단 전문 개발 기업 엠모니터와 코로나19 진단키트 관련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엠모니터의 코로나19 진단키트 ‘Isopollo® COVID-19’의 해외 진출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하게 된다. GC녹십자엠에스는 제품 생산과 판매를 담당하며, 기술이전을 통해 자체 제품의 신규 허가도 추진할 예정이다.
Isopollo® COVID-19는 가열과 냉각의 반복 없이 일정한 온도에서 유전자를 증폭시키는 ‘등온증폭기술(LAMP)’이 적용됐다. 이로 인해 시료 채취부터 결과 분석을 1시간 내로 단축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컬러매트릭(Colorimetric)’ 기술을 활용해 바이러스 유무를 시약의 색상 변화로 바로 확인 할 수 있는 것이 제품 특징이다.
제품군은 2가지로 구성됐다. 컬러매트릭 기술이 적용된 ‘프리믹스(Premix)’ 키트와 기존 실시간 모니터링 장비를 이용하는 ‘리얼타임(Real-time)’ 키트 등이다.
GC녹십자엠에스는 현재 의료 선진국을 타깃으로 DNA 중합효소 기술을 활용한 초민감도 코로나19 진단시약을 개발 중이며, 이번 신속 진단 제품은 의료 인프라가 충분히 확보되지 못한 지역 및 국가에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은억 GC녹십자엠에스 대표는 “적극적인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코로나19를 비롯한 신종 바이러스 감염병 관련 통합적인 진단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라며 “GC녹십자가 개발중인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과 더불어 전 세계 코로나19 사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엠에스는 지난 3월 액체생체검사 암 진단 기업 진캐스트와 공동개발협약을 통해 DNA 중합효소 기술을 활용한 초민감도 코로나19 진단시약을 개발하고 있다.

농식품부, 제2회 로컬푸드 기반 사회적모델 발굴 공모전

2020.04.08 11:00 | 이소희 기자 (aswith@dailian.co.kr)(aswith@dailian.co.kr)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2회째를 맞는 ‘로컬푸드 기반 사회적모델 발굴·지원사업’으로 사회적경제 조직, 사회적 농장, 마을공동체, 시민사회 단체 등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공모한다.
공모 신청은 29일까지 로컬푸드·직거래종합정보시스템인 ‘바로정보’를 통해 가능하며, 이후 1차 서류평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5월 말에 최종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사업자는 사업 규모 등을 고려해 2000만원~5000만원 상당의 사업경비를 지원받으며, 해당 사업의 홍보와 전문가 컨설팅 등의 사업지원도 병행해 지원받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참여단체들 간 상호교류 프로그램도 운영해 상호 벤치마킹을 가능하게 하고 이를 통해 사업성과의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신우식 농식품부 식생활소비급식진흥과장은 “상생(相生)이라는 공통의 가치를 지닌 로컬푸드와 사회적 농업이 만나면 그 효과는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라며 “사회적 농업 정책의 핵심인 로컬푸드를 적극 육성하고 그 가치를 확산하는 노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농식품부는 작년에 우수(직접)활동, 신규사업모델, 시민활동지원 등 3개 분야에서 총 18개 사회적 조직의 우수사례를 선정해 지원한 바 있다.

“미세먼지 막자”…환기설비 설치 대상 ‘100→30가구’로 확대

2020.04.08 11:00 |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hjkim0510@dailian.co.kr)

국토교통부는 환기설비 설치 대상을 30가구 이상 공동주택 및 민간 노인요양시설 등으로 확대하고, 환기설비 필터성능을 강화하는 등 ‘건축물의 설비기준 등에 관한 규칙’이 오는 9일부터 변경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개정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환기설비 설치 대상을 확대한다. 소규모 공동주택의 실내공기질 확보를 위해 현재 100가구 이상의 공동주택·주상복합 건축물에 의무화된 환기설비 설치를 30가구 이상의 공동주택·주상복합 건축물까지 확대한다.
또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따라 강화된 환경부 실내 미세먼지 기준을 고려해 현재 환기설비 설치 의무가 없는 민간 노인요양시설(1000㎡ 이상), 어린이 놀이시설(430㎡ 이상), 영화관(300㎡ 미만) 등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환기설비 설치를 의무화했다.
환기설비 공기여과기 성능기준도 강화한다. 외부 미세먼지의 실내 유입 차단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계환기설비의 공기여과기 성능기준을 현행 대비 1.5배 강화(입자크기 0.3㎛ 이하인 초미세먼지 포집률을 40%에서 60%로 강화)하고, 자연환기설비의 공기여과기 성능기준은 현행 대비 1.2배 강화했다.(입자크기 6.6~8.6㎛ 이하인 미세먼지 포집률을 60%에서 70%로 강화)
그간 명확한 기준이 없었던 공항 터미널, 철도 대합실, 영화관, 도서관 등 다중이용시설의 기계환기설비 공기여과기 성능에 대해서도 공동주택 환기설비의 공기여과기 성능기준과 동일하게 한국산업표준(KS) 시험방법 기반의 정량화된 공기여과기 성능기준을 도입했다.
김상문 국토교통부 건축정책관은 “이번 개정안이 시행되면 외부 미세먼지의 실내 유입으로 인한 실내공기질 오염을 저감시켜 국민들의 미세먼지 우려를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쪽방·고시원 거주자 72% 공공임대 이주 희망…“주거복지 확대”

2020.04.08 11:00 | 이정윤 기자 (think_uni@dailian.co.kr)(think_uni@dailian.co.kr)

쪽방·고시원 등 비주택 거주자의 72%가 공공임대 주택으로 이주를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청년·신혼부부에 비해 주거복지 지원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었던 중장년 1인 가구(45~64세)가 42.8%로서,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적극적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비주택 현장 조사 결과를 반영해 공공임대 이주희망가구에 대해 주거상향 지원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행정복지센터·쪽방상담소 등의 찾아가는 상담인력 3015명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주거실태와 임대주택 이주희망을 조사했다. 조사에 응답한 8875가구 중 중장년이 48.1%, 65세이상 고령가구가 42.8%로 나타났고 응답가구의 72%(6359가구)가 이주를 희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주희망 비율은 고시원과 여관·여인숙이 80%이상으로 가장 높았고, 비닐하우스·컨테이너 거주가구의 비율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국토부는 공공임대 이주희망자에 대한 현장 중심의 패키지 지원을 위해 지자체, 공공기관, 관련 부처가 임대주택 공급과 이주지원, 자활 돌봄 서비스를 함께 지원하는 체계를 구성했다.
이주 희망자들에게는 주택물색과 이주지원 인력을 배치해 밀착지원하며, 공공임대주택 이주 후 일자리·자활·돌봄 등의 지역복지 서비스도 지원한다.
공공임대주택에는 냉장고·세탁기 등 필수 가전을 빌트인으로 설치하고, 주거복지재단·서민금융재단 등과 협력해 보증금(전액)·이사비(20만원)·생활집기(20만원)를 지원한다.
공공임대 정착 쪽방 선배와의 모임(용산구), 입주선물(광명시), 반찬나눔(인천 미추홀구), 집들이 프로그램(중구) 등 현장 여건에 따라 공공임대 이주를 촉진하기 위한 다채로운 특화 사업도 시행한다.
국토부는 이주희망 수요를 감안해 쪽방·노후고시원 우선지원 공공임대 물량을 연 2000가구 수준에서 올해는 5500가구까지 확대하는 등 2025년까지 총 4만가구를 지원한다.
지원대상도 반지하까지 확대해 상습 침수지역과 노후주택을 중심으로 이주수요 조사를 실시하고 지자체·공공기관과 함께 주거상향 지원에 나선다.
당장 공공임대 이주가 어렵거나 이주를 희망하지 않는 경우에도 주거 급여를 통해 주거비 부담이 완화되도록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주거급여 지원대상이 중위소득의 44→45%로 확대됐고, 지원금액도 서울 1인가구 기준 23.3만→26.6만원으로 인상했다.
주거 여건이 취약한 노후고시원에 거주 중인 중장년 1인 가구 등을 위해 전세 보증금 전용 대출상품을 신설했다.
주거상향 사업과 함께, 낙후주거지를 양질의 공공임대주택 등으로 재창조하는 재정비·도시재생 사업 등도 역점 추진한다.
쪽방촌은 영등포 사례와 같이 입주민이 재정착하는 따뜻한 개발을 원칙으로, 지자체 제안을 받아 연내 대상지역을 선정하고 도시재생사업 연계 등 다양한 사업방식을 적용한다.
도심·역세권의 노후 고시원·여관 등을 매입하여 공공임대주택으로 리모델링해 2025년까지 1만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노후 고시원 화재안전 보강을 위한 스프링클러 지원사업,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건축기준 개선(건축법시행령 개정, 4월 입법예고) 등도 지속 추진해 주거 환경을 개선한다.
앞으로도 국토부는 지자체와 협력해 현장조사를 정기 실시하고, 주거복지센터 설치 지원, 선도 지자체에 대한 국비지원 확대 등을 통해 주거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해나갈 계획이다.
현장 거점인 주거복지센터를 2025년까지 모든 시에 설치하도록 지원해 지자체 주도로 취약계층 이주수요 발굴과 주거지원 프로그램을 활성화 하도록 한다.
주거복지 선도지자체는 현재 11곳에서 2025년까지 30곳으로 늘리고, 주거복지 마스터플랜 컨설팅 등을 통해 지역에 맞는 정책 수립을 지원한다.
공공임대주택 운영기관인 LH에는 이주지원 119 센터를 설치해 임대주택 입주상담과 이주지원 및 정착 단계 전반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자체에 재건축 부담금 배분 시 주거복지 개선노력, 취약주거지 밀집 지자체에 지원이 강화되도록 기준을 개선하는 등 우수 지자체에 대한 인센티브 강화방안을 지속 강구할 계획이다.
김정희 국토부 주거복지정책관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 열악한 환경에서 밀집 거주중인 주거취약계층의 경우 특히 질병에 특히 취약할 수 있는 만큼, 시급한 주거상향이 필요하다”면서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이사비·보증금 지원과 돌봄서비스 등을 결합한 종합 지원을 통해 주거상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무엇보다 현장에서 주거복지 전달체계가 촘촘하게 작동해야하는 만큼, 선도 지자체의 다양한 특화사업을 지원하고 인센티브 강화 등을 통해 지역 주거복지 역량을 강화해나겠다“고 덧붙였다.

“음주운전 사고 자기부담금, 최대 1500만원으로 대폭 늘어”

2020.04.08 11:00 |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wiing1@dailian.co.kr)

앞으로 음주운전 사고를 내면 운전자의 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이 대폭 늘어난다.
국토교통부는 음주운전 사고 시 운전자에 대한 구상금액(사고부담금)을 상향하는 내용의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는 9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8일 밝혔다.
현재 음주운전 사고가 발생하면 보험회사는 피해자에게 보험금을 지급하고, 운전자에게 대인피해에 대해 300만원, 대물피해에 대해 100만원을 한도로 구상하고 있다.
이 같은 사고부담금은 지난 2015년에 한차례 인상된 금액이지만, 음주운전을 억제하는 데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지난해 ‘윤창호법’ 시행으로 음주운전자에 대한 형사처벌이 강화됐으나, 음주운전자의 민사책임도 함께 강화돼야 한다는 문제제기가 있었다. 특히 음주 사고 건수는 감소하고 있으나, 음주 사고 1건당 지급된 대인피해 보험금은 2018년 1000만원에서 2019년 1167만원으로 16.7% 증가해 2019년 한 해 동안 음주사고로 지급된 총 보험금은 2681억 원에 달했다. 이는 결국 다수의 보험계약자가 부담하고 있는 보험료의 인상으로 이어진다.
이에 국토부는 관계 기관 및 전문가들과 함께 음주운전자에 대한 사고부담금을 상향하는 방안을 검토해왔으며, 각계 의견을 수렴해 음주운전으로 지급되는 건당 평균 지급 보험금 수준인 대인피해 1000만원, 대물피해 500만원을 한도로 구상하도록 하는 내용의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했다.
김상석 국토부 자동차관리관은 “이번 시행규칙 개정으로 평균적인 수준의 음주사고의 경우에는 대부분 음주운전자가 사고 피해금액 전액을 부담하게 될 것”이라며 “음주운전은 다른 사람의 소중한 생명과 가족을 큰 위험에 빠뜨릴 뿐만 아니라, 운전자 본인과 가족에게도 큰 상처를 남기게 되므로 절대 삼가주실 것을 운전자분들에게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국토부는 음주운전 사고 시 피해금액을 전액 운전자가 부담하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시행규칙 개정안의 입법예고 기간은 4월9일부터 5월18일까지(40일간)이고 관계부처 협의,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7월경에 공포돼 10월경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전문은 국토교통부 누리집 ‘정보마당/법령정보/입법예고’에서 볼 수 있으며, 개정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우편, 팩스, 국토부 누리집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미래에셋생명, 사이버창구 m,Life 포인트 서비스 시행

2020.04.08 10:59 |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boo0731@dailian.co.kr)

미래에셋생명이 사이버창구 포인트 서비스를 시행한다. 미래에셋생명은 8일 자사 계약자들의 온라인 업무 창구인 미래에셋생명 사이버창구에 엠라이프(m,Life) 포인트를 신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규 포인트 제도 도입을 맞이해 사이버창구 신규 가입자 및 포인트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래에셋생명 보험 가입자의 업무처리 플랫폼인 미래에셋생명 사이버창구는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 편의에 맞춰 접속 화면을 직관적으로 구성했다. 별도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지 않고, 모바일에서 곧바로 웹창구 접속을 통해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여기에 포인트 서비스를 이용한 게임 이벤트를 도입해 더욱더 새로운 사이버창구를 경험할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m,Life 포인트 서비스는 사이버창구 이용자들에게 폭넓은 혜택과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로그인, 회원정보변경 등 간단한 기능을 사용해도 포인트가 적립되고, 이렇게 쌓은 포인트로 '벽돌 깨기', '애니멀 매치3', '두근두근 룰렛' 등 다양한 게임 이벤트에 참여해 즉석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 또 m,Life 포인트 오픈을 기념해 사이버창구 신규 가입 고객과 게임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올레드TV, 공기청정기, 다이슨에어랩, 에어팟 등 3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차승렬 미래에셋생명 고객서비스본부장은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사이버창구의 사용자 경험 확대를 위해 m,Life 포인트제도를 오픈한다"며 "많은 고객이 사이버창구를 통해 원스톱 업무 처리와 함께 포인트를 활용한 다양한 즐거움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예탁결제원, 사회적기업 크라우드펀딩 매칭투자금 지원

2020.04.08 10:59 |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esit917@dailian.co.kr)

한국예탁결제원 등 부산지역 8개 공공기관은 8일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에서 목표 펀딩금액을 달성한 13개 사회적기업에게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기금'을 통해 매칭투자금 300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는 3월 한 달 동안 일반 국민들의 참여(후원)로 사회적기업이 목표한 펀딩금액을 달성하면 BEF에서 자금을 추가 지원하는 매칭투자 방식으로 진행됐다. 예탁결제원은 사업 초기나 사업화 준비단계에 있는 사회적기업의 판로 개척과 매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전했다.
지난해에 비해 일반 국민의 참여는 192%(218명→406명), 펀딩 금액은 144%(2500만원→3600만원) 증가하는 등 이번 크라우드펀딩에 참여한 ‘영도 해녀’, ‘동래 차밭골 꽃차’ 등 13개 사회적기업 모두 목표 펀딩금액을 달성함에 따라 BEF는 총 3000만원의 매칭투자금을 지원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영도 해녀’로 가장 많은 인원(118명)을 모집한 ㈜착한세상 김정예 대표이사는 “사라져가는 부산 해녀 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시작한 크라우드펀딩에 많은 분들이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셔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사회적기업에게 큰 힘이 되어주는 BEF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부산지역 공공기관과 함께 사회적기업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크라우드펀딩 등 다양한 금융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회적기업에 대한 계속적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부산지역 8개 공공기관은 2020년 10억4000만원을 포함해 오는 2022년까지 50억원의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 기금(BEF)'을 조성, 금융지원사업을 비롯해 경영컨설팅, 아카데미 등 성장지원 교육,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부산지역 사회적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D:인디그라운드] 밴드 줄리아하트, 멜로디에 깃든 가사의 미학

2020.04.08 10:58 |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composerjs@dailian.co.kr)

‘지금’을 기록한다는 건은 아티스트가 누릴 수 있는 특권 중 하나다. 안타깝게도 현 가요계에서는 가사 자체의 매력을 찾아보기 힘든 게 사실이다. 후크송, 콘셉트송이 쏟아지면서 가사 자체가 아닌, 중독적인 멜로디에 활자를 끼워 맞추는 형식의 곡들이 난무한다. 그래서 밴드 줄리아하트의 노래가 더 반갑다.
줄리아하트는 2000년대 언니네 이발관의 기타리스트 정대욱(정바비)을 중심으로 뭉친 밴드다. 올해로 벌써 20년차 밴드가 된 이 팀의 8할은 가사에 있다. 프론트맨 정바비의 노랫말은 하나의 단편 소설 같은 수려함과 섬세함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
지난달 27일 내놓은 정규7집 ‘FARAWY’은 정바비는 물론 김나은, 유병덕 등 멤버들의 색깔도 함께 어우러지면서 음악 속의 읽을거리가 더 풍성해졌다. 비단 가사 만이 아니라 곡의 제목, 띄어쓰기 하나까지도 말을 고르고 골라 만들어낸 흔적이 역력하다. 고작 띄어쓰기 하나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 작은 차이가 때로는 큰 변화로 이어지기도 한다.
D. 새 앨범 ‘FARAWAY’가 나왔다.
바비: 보통 음반작업이 한차례 끝나면 쉬고 싶다는 기분이 드는데 이번엔 다르다. 빨리 다음 앨범 작업을 하고 싶다.
병덕: 노래를 만들고 편곡하고 녹음하는 일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지만 많은 앨범 작업을 해서 그런지 이제 전보다는 자연스러운 일이 되었다. 그래서 특별한 감정이 들지는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규앨범을 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싱글과는 무게감이 다르기 때문이다. 부족한 나와 늘 함께해주고 이끌어준 바비형, 나은, 무곤, 주식이형에게 고마운 마음이 가장 크다.
D. 싱글로 냈던 앨범들을 제외하면 2년 반, 햇수로는 4년 만에 나온 앨범이다.
바비: ‘서교’ 작업 당시 마지막 앨범이라고 얘기한 적은 없었지만, 내심 ‘줄리아 하트의 마지막이 있다면 이 앨범이 가장 어울리겠다’고는 생각했다. 솔직히 그 이후에 ‘어떤 걸 하고싶다’ 그런 게 딱히 없었다. 그저 지금 멤버들과 같이 하는 게 즐겁고 자주 볼 일을 만들고 싶다는 마음이 첫째였고, 그러다보니 앨범이 있어야겠다 싶었다.
병덕: 6집과 7집 사이 ‘징글걸’ ‘Kiss’(winter ver.) 그리고 ‘Best summer ever’ 싱글을 냈지만 긴 이야기를 하기는 조금 힘들었다. 발표 이후 따르는 공연을 할 때도 정규만큼 힘을 받지 못하는 게 사실이다. 정규앨범은 그런 부재를 충족시켜주지만 그만큼 오래 걸린다고 생각한다.
D. 6집 음감회에서 “초기곡까지 탈탈 털어 사용해서 남은 게 없다”고 했는데?
바비: 자연스럽게 곡이 나올 때를 기다리다보니 오래 걸린 것도 있고 내 스스로가 ‘앨범 무드’로 들어서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녹음은 11곡을 했는데 나중에 앨범으로서 일관된 느낌을 해치는 거 같아서 2곡을 뺐다.
D. 앨범을 채워 넣는, 그리고 이후에 비워내는 과정에서 어려움은 없었나?
바비: 녹음까지 해놓고 뺀 적은 처음이었는데, 처음엔 반발 심리가 없지 않았다. 그런데 요새 앨범들이 다 그렇게 꽉꽉 채우는 풍조도 아니고, 나 역시 그렇게 긴 앨범을 통으로 잘 안 듣는다. 이번 앨범 러닝타임이 33분인데 이 정도가 딱 좋지 싶다. 예전엔 음반은 무조건 12곡이 들어있어야 된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이게 뉴 노멀이다.
병덕: 녹음까지 다 해놓고 뺀 2곡은 어렵게 편곡하고 녹음한 곡이라서 언젠가 꼭 발표를 하고 싶다.
주식: 개인적으로는 덜어내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도 있었지만 지금 보니 올바른 선택이었던 것 같다.
D. 이번 앨범에 대한 반응은 어떤가.
무곤: 밝은 분위기의 앨범이 나왔다고 생각했는데 잔잔하다고 느끼시는 분들이 많아서 의외였다. 가장 좋았던 곡에 대한 의견이 갈렸던 것도.
주식: 지인 중 지난 앨범들에 대한 날선 비판을 서슴지 않았던 분들이 “이번엔 괜찮네” 정도의 반응을 보여서 인상에 남았다.
D. 앨범 제목의 띄어쓰기를 두고 많이 고민했다고. 결국 돌고 돌아 결국 ‘FARAWAY’로 결정하게 된 이유가 있을까.
바비: ‘멀리’(FAR AWAY)는 방향성이고 ‘먼’(FARAWAY)은 그 결과인 현재 상태라고 생각했다. 그런 안도감을 담고 싶었달까. 1번곡에서는 방향성을 얘기하고 그 다음 곡들에서 이런저런 과정을 거쳐서 마지막 곡이 끝나면 청자들이 슬픔으로부터 멀어지는 법에 대한 저마다의 답을 갖게 되길 바랐다. 그러면 그것이 먼 상태가 될 테니까. 조형적으로도 ‘FARAWAY’가 좋았다.
D. 무엇보다 제목들이 하나 같이 다 예쁘다.
바비: 보통 제목을 먼저 짓고 그 제목 자체가 가지는 힘이 하나의 노래를 추진해주는 과정을 즐긴다. ‘슬픔으로부터 가능한 멀리’ ‘본명 같은 별명’ ‘소꿉’이 그런 케이스인데 어울리는 제목을 찾아 오래 고민한 경우들도 있었다. ‘LUA’ ‘잘못된 게 아냐’는 녹음 막바지에 제목을 결정했다.
병덕: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작업할 때 부르는 제목과 앨범이 나온 후에 부르는 제목이 다른 경우가 꽤 많다. 이건 제목이 정해지지 않아서이기도 하지만 작업할 때 주고받는 음원의 파일명과도 관련이 있다. 예를 들면 ‘난 네가 우리집에서 제일 좋아’ 의 경우 ‘Home’이라고 칭하며 작업했다. 입에 익숙해진 제목을 버리고 새로운 제목을 지을 때 곡에 새 옷을 입혀주는 느낌이 든다. ‘밤산책’의 경우 끝까지 고민을 하다가 정했는데 많은 분들이 제목을 좋아해주셔서 기쁘다.
D. ‘밤산책’ 이야기가 나왔으니 말인데, ‘코모레비’(나뭇잎 사이로 비치는 햇빛)이라는 부제를 붙였다. 제목, 가사 등 배경이 ‘밤’인데 부제에 ‘햇빛’을 사용한 특별한 의미가 있는 건가.
병덕: 코모레비(나뭇잎 사이로 비치는 햇빛)는 밤에 존재 하지 않을 것 같지만, 복잡한 설렘의 감정은 어둠을 빛으로 바꾸고 해비(日雨)는 그렇게 다른 모습으로 쏟아진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어둠인지 빛인지 모를 그것은 우리의 감정에 대해 명쾌하게 설명해줄 것 같았다.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밤산책에서 어둠이 또 다른 빛이 되었을 때 어쩌면 낮보다도 더 커다란 황홀함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상상했다.
D. ‘LUA’와 ‘PHO’가 각각 5,6 번 트랙으로 연달아 배치됐다. 연달아 듣게 되면 ‘LUA’의 화자를 처절하게 슬픈 사람으로 만들어 버렸다.
바비: 처절하기까지… 그냥 미련이 있는 사람 정도인거 같다. 하하. ‘LUA’는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쓴 곡이다. 가장 마지막에 만든 노래, 가장 금방 만든 노래이기도 하다. 꿈을 꾸다 깨어나서 한참 멍하니 생각을 하다가 일어나서 뭔가 홀린 것처럼 썼다. 가끔 한 대상에 대한 강렬한 상념에 의해 노래를 만들고 나면 그 곡이 그 사람이 준 선물처럼 느껴진다. 물론 마음고생은 좀 해야 한다.
D. ‘슬픔으로부터 가능한 멀리 가겠다’ ‘함께 걸은 밤의 안개는 기억할 수 있다’ 등의 가사들이 참 묘하다.
바비: ‘슬픔…’은 가사를 많이 고쳤다. 첫 번째 버전은 완전히 중증 우울증에 관한 내용이었다. 전혀 슬픔으로부터 멀리 갈 수 없을 것 같은 느낌이라 대폭 희망적으로 고쳤다. 창문도 열고 외투도 벗고 그렇게. 그렇지만 여전히 최초 버전의 그림자는 어른거리고 있어서, 그런 어딘가 얼기설기한 느낌이 나름대로의 입체성을 부여하는 것도 같다. 내 지론 비슷한 건데, 사람과 노래는 어딘가 이상한 점이 있어야 매력적이다. 아, 사람은 아닌 것 같다.
D. 작가로서의 정바비와 밴드의 일원으로서의 정바비는 어떻게 다른가.
바비: 둘 다 술을 많이 마시지만 밴드의 일원으로서의 정바비가 좀 더 즐겁게 마신다.
D. 정바비는 줄리아하트 외에도 가을방학, 바비빌에서도 작사·작곡을 맡고 있다. 곡 작업을 할 때 팀별로 차별성을 염두에 두고 있을지도 궁금하다.
바비: ‘차별성을 두고 싶다-두지 말자-그래도 두자’의 변증법적 과정을 지난 십 수 년간 거치고 있다. 이번 앨범에서는 김나은이 프로듀서로 대폭 참여했다. 줄리아하트 앨범에서 다른 멤버와 공동 프로듀스한 것은 처음이었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다음 앨범에서는 더 깊이 관여할 거 같고 그 과정을 기대하고 있다.
D. 이제 줄리아하트의 다음 앨범은 또 몇 년 후에나 들을 수 있을까.
바비: 빠르면 올해 말, 늦어도 내년 이맘때.
D. 관객 수보다 공연에서 부르는 곡 수가 더 많았다고 하소연했던 때도 있었는데, 올해 20주년을 맞았다. 축하드린다.
바비: 내가 제작을 겸하고 있는데, 제작자로서 장부 재무지표를 보고 있으면 이 팀은 계속 음반내주면 안 되는 게 맞긴 하다.
D. 2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팀을 유지해 오면서 많은 변화들도 있었을 것 같다.
바비: 4집까지 매 앨범 멤버가 달랐다. 3집에서는 심지어 나 혼자 있었는데, 드럼 필인 하나까지 다 프로그래밍해서 재현했다. 그런 시간들이 있어서인지 보상처럼 지금 라인업이 갖춰지지 않았나 싶다. 한 명 한 명이 각자 흥미롭고 좋고 재미있는 사람들인데 5명이 다 같이 있을 때는 그 5배 이상으로 좋다. 이래서 그만둘 수가 없다.
무곤: 밴드에 참가하게 된 후 개인적인 인생의 큰 변화들 속에 줄리하하트는 항상 존재했고, 이제는 내가 뭔가 큰 역할이나 중심이 아니더라도 길게 호흡하면서 가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해본다. 물론 살아남아야겠지만.
D. 20년 후의 줄리아하트를 상상해 보자면?
바비: 솔직히, 2020년에도 인디밴드를 하고 있을 거라 상상도 못했다. 지금 무엇을 상상해도 20년 후의 모습과는 다를 것 같다. 그래서 상상보다 바람을 한다. 지금 내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느낌들을 그때도 소중하게 생각하기를.
무곤: 간만에 모여 각자 즐겨듣는 곡들 골라 와서 합주하고 뒤풀이하고 있지 않을까.
나은: 똑같을 것 같다. 지금처럼 건강하진 않겠지만.
주식: 지금까지 하지 않았던 많은 시도를 해왔고, 그때까지 하지 않았던 일을 시도하고 있었으면 좋겠다.
병덕: 지금도 곡이 많지만 그 땐 더 많아져서 셋리스트를 정하기 힘들어하지 않을까?

현대해상, AI 활용한 언택트 채용면접 시행

2020.04.08 10:56 |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boo0731@dailian.co.kr)

현대해상은 지난 6일부터 접수 중인 6급(전문대졸) 신입사원 채용부터 온라인 인공지능(AI) 면접 전형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기존에 면접위원들이 연수원에서 진행했던 1차 대면 면접을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AI 면접으로 대체함으로써, 서류전형에 합격한 지원자는 본인의 PC나 노트북을 활용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온라인 면접에 임할 수 있게 됐다.
현대해상은 이번 AI면접 도입에 앞서 충분한 파일럿 테스트를 통해 질문 난이도 및 변별력, 사용자 편의성 등 모집 직무에 적합한 역량 있는 지원자를 선발하기 위한 신뢰도 검증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진한승 현대해상 인사파트장은 "4차산업 기술과 빅데이터 기반의 AI 면접 도입으로 지원자의 잠재 역량을 파악할 수 있는 채용 공정성이 한층 더 강화될 것"이라며 "언택트 면접 방식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영향으로 인한 지원자의 이동 불편함과 감염 리스크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캐롯손보, 현대차 제휴 디지털키 특화 車보험 출시

2020.04.08 10:53 |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boo0731@dailian.co.kr)

캐롯손해보험은 8일 현대자동차와의 단독 제휴를 통해 현대 디지털 키 전용 자동차보험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규 출시된 보험은 퍼아워 자동차보험과 퍼마일(Per-Mile) 자동차보험 디지털키 운전자 확대 특약이다. 자동차 키 없이도 어플리케이션으로 권한을 부여 받은 사람이 운전할 수 있는 현대자동차의 디지털 키 서비스의 특성에 최적화 돼 개발됐다.
퍼아워 자동차보험은 시간당 보험료가 산정되는 자동차 보험으로 국내에서는 캐롯손보가 최초로 선보이게 된다. 이 보험은 현대 디지털 키 앱을 통해 키를 공유 받은 사람이 차량 운행 전에 즉시 가입할 수 있으며, 최소 6시간부터 매 시간단위로 보험료가 산정되고 최대 30일까지 연장할 수 있다. 기존에는 타인의 차량을 운전할 경우, 차량 소유자가 최소 1일 전에 '누구나 운전' 등으로 담보를 변경해야 하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당일 운전을 할 경우 보험 가입이 불가능했다.
또 최소 하루 이상 일 단위 가입으로 인해 시간 단위까지의 합리적인 보험료 산정도 불가능했다. 퍼아워 자동차보험은 타인 소유의 차량 운전 시 즉각적인 가입이 이뤄지고, 시간단위로 분할해서 과금 된다는 점에서 기존의 보험과는 차별화 된다.
퍼마일 자동차보험 디지털키 운전자 확대특약은 현대 디지털 키 기능이 탑재된 차량 소유자가 가입할 수 있다. 기존 퍼마일 자동차보험과 동일하게 탄 만큼만 매월 보험료를 분할 납부하는 형태지만, 디지털 키 운전자 확대특약을 통해 특정인에게 디지털 키 공유 시 즉시 자동차보험의 운전자 범위를 즉시 변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운전자 범위 변경에 따라 발생되는 보험료는 차량 소유자가 부담한다.
이와 같이 현대 디지털 키와 연계된 퍼아워, 퍼마일 자동차보험은 근래 급성장 하고 있는 커넥티드 카 생태계에서 차량 공유 등으로 빈번하게 발생할 운전자 범위의 즉시 조정은 물론 '시간만큼, 거리만큼'이라는 합보험료 산출 기준을 제시하며 디지털키 차량 이용자에게 보다 진일보한 자동차보험의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영호 캐롯손보 대표는 "이번 제휴를 통해 현대차는 커넥티드카 환경에서 더욱 합리적인 보험상품을 고객에게 제시할 수 있고, 캐롯손보는 국내 최대의 자동차 제조사인 현대차의 커넥티드 카 플랫폼 진입을 통해 상품력을 인정받음은 물론 더욱 적극적인 채널 확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캐롯손보의 주요 주주사인 현대차와의 제휴를 다방면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뮤지컬 '풍월주', 5월 27일 개막…이율·문진아 등 캐스팅

2020.04.08 10:52 |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qurk@dailian.co.kr)

대학로 대표 창작뮤지컬 '풍월주' 5번째 시즌이 5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공연된다.
지난 2011년 CJ문화재단 신인 공연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 CJ 크리에이티브 마인즈에 선정된 '풍월주'는 2012년부터 2018년까지 네 번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대학로 대표 창작 뮤지컬로 자리매김했다.
무엇보다 '신라시대 남자기생 풍월'이라는 신선하고 독특한 소재, 매력적인 캐릭터들 간의 얽히고설킨 애절한 사랑 이야기가 관객들의 호응을 받아왔다.
이번 시즌에서는 극장의 크기를 줄여 이 작품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감성을 더욱 가까이에서 느끼게 할 예정이다.
캐스팅도 공개됐다. 다시 돌아온 반가운 배우들과 오디션을 통해 캐스팅된 신선한 얼굴들이 눈길을 끈다.
운루 최고의 풍월이자 진성여왕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열 역에는 이율과 이석준이 캐스팅됐다. 열의 곁에서 항상 함께하는 운명 이상의 친구 사담 역은 김현진, 박준휘, 백동현이 맡았다.
또 천하를 호령하는 여왕이지만 열 앞에서는 여자이고 싶었던 진성여왕 역에는 문진아가 다시 돌아왔다. 같은 역으로 전성민이 새롭게 참여한다.
이 밖에도 운루의 총 책임자로서 진성을 마음에 품고 있는 운장 역할은 원종환과 조순창이 맡아 극의 중심을 잡아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열과 사담의 동료 풍월인 궁곰 역할에 신창주와 송상훈, 운루를 찾는 진부인과 여부인 역할로는 박가람, 김혜미가 출연한다.
공연제작사 랑은 "'풍월주'가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작품에 출연했던 배우들 역시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는 스타들이 거쳐 갔다. 이번 시즌에는 새로운 배우를 발굴, 양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오디션을 진행했다. 캐릭터에 꼭 맞는 좋은 배우들이 참여하게 됐으며 베테랑 배우들과 선보일 시너지를 기대하셔도 좋다"라며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예술위, 문화예술 분야 사회공헌 모금 프로젝트 지원

2020.04.08 10:40 |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qurk@dailian.co.kr)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원회)가 지난 3월 카카오같이가치, 재단법인 함께일하는재단과 공동 업무 협약을 맺고 문화예술 분야 사회공헌 모금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예술위원회는 모금의 전 과정이 이용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국내 최대 사회공헌 모금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해당 프로젝트를 지원한다고 전했다.
문화예술 분야 공익 프로젝트를 수행하고자 하는 문화예술 단체나 사회적 경제 조직이면 모금 프로젝트를 신청할 수 있으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문화예술 단체는 예술위원회로부터 일정 금액의 시드머니 및 참여기부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문화예술 단체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홈페이지의 사업공모 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다운로드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해당 사업은 2020년 상·하반기 2번 접수할 수 있고 상반기 접수 마감일은 4월 14일이다.

남산예술센터, 상반기 공연 하반기로…화제작 스트리밍 서비스

2020.04.08 10:34 |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qurk@dailian.co.kr)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 남산예술센터와 삼일로창고극장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한 대책을 발표했다.
첫째, 남산예술센터는 상반기로 예정된 공연일정을 하반기로 재조정한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2월 24일부터 임시휴관에 들어간 남산예술센터는 공동제작 극단 및 창작자들과 협의를 거쳐 전면 취소가 아닌 연기를 원칙으로 공연일정을 하반기로 재조정했다.
당초 3~4월에 예정됐던 '서치라이트'는 오는 7월 8~18일로, '중국희곡낭독공연'은 오는 10월 6~11일로, '왕서개 이야기'는 오는 10월 28~11월 8일로 연기됐다.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 공연으로 5월에 예정인 '더 보이 이즈 커밍'은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함에 따라 폴란드 스타리 국립극장과 협의를 통해 최종적으로 취소를 결정했다.
남산예술센터는 향후 폴란드 측과 비대면 방식을 통해 관객과 만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계획이다. 한편, '휴먼푸가'(5월 13~24일)와 '아카시아와, 아카시아를 삼키는 것'(6월 24일~7월5일)은 예정대로 무대에 오른다.
둘째, 임시휴관 기간인 4월 한 달 동안 남산예술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연극인과 관객 모두가 서로에게 힘과 응원을 보내는 '흩어진 객석의 연대', '흩어진 관객의 연대'를 바라며, 그동안 화제작을 모아 '남산예술센터 NFLIX' 상영회를 개최한다.
첫 번째 상영작은 소설가 장강명의 동명 소설을 무대로 옮긴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각색 정진새, 연출 강량원)으로 오는 9~12일 공개한다.
이어 블랙리스트 시대에 국가폭력의 문제를 비판적으로 성찰한 '모든 군인은 불쌍하다'(작·연출 박근형)를 13~15일에, 삼성 반도체 백혈병 사건과 군 의문사를 다룬 '7번국도'(작 배해률, 연출 구자혜)를 20~22일에, 세월호 6주기인 4월 16일부터는 세월호 참사로 딸을 잃은 어머니들의 이야기를 담은 '그녀를 말해요'(공동창작 크리에이티브VaQi, 구성·연출 이경성)를 16~19일에, 삼국유사 웅녀 신화를 모티브를 얻은 '처의 감각'(작 고연옥, 연출 김정)을 23~26일, 한국 사회에 만연한 근본주의, 폭력, 혐오를 적나라하게 내보인 '파란나라'(작·연출 김수정, 공동제작 극단 신세계)를 27~30일에 제공한다.
이 작품들은 해당 작품 상영일 오전 10시부터 종료일 오후 10시까지 서울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TV를 통해 무료로 공개된다.
셋째, 공연 관람이 어려운 장애인을 비롯해 비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관객의 문화향유를 보장하기 위해 '온라인용 배리어프리 영상 제작·배포' 사업을 추진한다. '모두에게 장벽 없는 극장'이라는 목표 아래 추진되는 본 사업은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과 코로나19 이후의 중·장기적인 대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남산예술센터의 올해 작품인 '휴먼푸가', '아카시아와, 아카시아를 삼키는 것', '남산예술센터 대부흥성회', '왕서개 이야기' 등 네 작품은 청각 장애인을 위한 자막해설과 수어(수화통역), 시각 장애인을 위한 음성해설이 '온라인용 배리어프리 영상'으로 제작된다.
공연을 마친 후 약 1~2개월의 제작 기간을 거쳐 서울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과 남산예술센터 누리집에서 무료로 공개된다.
넷째, 남산예술센터 공동제작 단체와 삼일로창고극장 대관단체들을 위한 특별한 지원 대책도 마련했다. 남산예술센터는 제작 투자 비율에 따라 극단과 수입을 분배했으나, 관객 수 감소에 따라 제작비 회수가 어려워질 것을 대비해 공연티켓 판매수익 전액을 공동제작 단체에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삼일로창고극장은 공연장과 스튜디오의 대관료를 70%까지 인하했으며, 장비 사용료를 전액 면제할 방침이다. 대관 선정 단체와 향후 수시대관 공모를 통해 선정되는 단체에게도 동일하게 적용한다.
서울문화재단 김종휘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공연이 취소되는 불경기가 지속되면서 작품을 만드는 제작자뿐 아니라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싶은 시민이 체감하는 고통은 점점 더 깊어질 것"이라며 "공연예술 분야의 창작공간인 남산예술센터와 삼일로창고극장은 연극인과 기획자를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현실성 있는 지원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과 남산예술센터를 참조하면 된다.

‘무관중 개막’ 대만 프로야구가 꺼낸 카드 ‘마네킹 응원단’

2020.04.08 10:32 |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ktwsc28@dailian.co.kr)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팬데믹으로 세계가 신음하고 있는 가운데 무관중 경기로 개막하는 대만 프로야구(CPBL)에서 진풍경이 펼쳐진다.
라쿠텐 몽키스 구단은 8일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타오위안 구장서 열리는 중신 브라더스와의 개막전에 '마네킹 응원단'을 배치한다”고 밝혔다.
꽉 들어차야 할 팬들이 없는 상황이 자아내는 어색함은 마음에 걸렸다.
이에 라쿠텐 구단은 마스크를 쓴 500여개의 로봇 마네킹에 구단 유니폼과 모자를 씌우고, 응원 문구를 적은 피켓을 들게 할 계획이다. 마운드나 타석에서 볼 때는 사람으로 착각할 정도로 정교하게 제작됐다.
경기를 관전하며 탄성과 탄식을 내뱉는 살아있는 관중이 아니라는 점은 너무도 아쉽지만, 코로나19 국면에서 무관중 경기로라도 개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대만은 귀감이 된다.
코로나19 발원지 중국과 지리적으로 최근접 국가인 대만은 확진자 355명사망자 5명 수준으로 세계 최고의 방역 모범 사례로 떠올랐다. 각급 학교는 2월말 개학도 했다.
한편, 코로나19로 개막일을 결정하지 못한 KBO리그는 오는 21일부터 구단 간 교류전에 돌입할 예정이다.
류대환 KBO 사무총장은 "코로나19가 계속해서 안정세를 보이면 5월 초 리그 개막을 목표로 정규 시즌 준비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로서는 KBO리그도 무관중 개막이 유력하다. 코로나19 상황을 주시하면서 무관중에서 10%, 20% 등 점진적으로 관중을 늘려가는 방법도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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