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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는 기능성식품…농식품부, 전문인력 양성 지원

2020.04.10 15:25 | 이소희 기자 (aswith@dailian.co.kr)(aswith@dailian.co.kr)

농림축산식품부가 ‘코로나19’ 발생 이후 면역력을 키우는 기능성식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기능성식품 전문인력 양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기대수명이 늘어났고 비만과 당뇨 등 식습관 관련 질환이 증가하면서 질병예방과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행태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최근 5년간 기능성식품 시장도 연평균 11.2% 수준으로 빠르게 성장 중이다.
특히 코로나19가 발생한 올해 1분기에는 건강기능식품 상위 5개 업체의 매출이 전년 대비 약 20% 증가하는 등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기능성식품 판매가 급증하고 있고, 건강에 대한 소비자 관심 증가로 당분간 수요 증가세가 유지될 전망이다.
농식품부는 이 같은 시장변화를 계기로 기능성 식품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기능성식품 전문인력 양성을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기능성식품 계약학과’를 설치하고 ‘연구개발(R&D) 현장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기능성식품에 특화된 전문인력 양성을 새롭게 추진한다.
올해 처음 도입되는 ‘기능성식품 계약학과’는 운영대학으로 한양대학교(서울), 고려대학교(세종) 2개 대학을 선정하고 9월 개강을 목표로 신입생을 모집 중에 있다.
모집인원은 대학별 20명으로, 기능성식품 중소․중견기업에서 10개월 이상 재직한 학사학위 소지자를 대상으로 하며, 교육생에게는 등록금의 65%가 지원되고, 소속기업의 현장 애로기술을 해결할 수 있는 R&D 수행 기회도 부여된다.
또한 장기 교육 참여가 어려운 중소 식품기업을 위해 14주 과정의 ‘연구개발(R&D) 현장교육 프로그램’을 별도로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는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기능성평가와 고시형 및 개별인정형 원료 사례연구 등을 내용으로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원료 개발과정’을 진행한다.
교육 대상은 중소 식품기업의 재직기간 5년 이내인 실무급 인력을 대상으로 하며, 모집기간은 13일부터 24일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산과학원, ‘한국의 주요 수산가공품 편람 101선’ 발간

2020.04.10 15:20 | 이소희 기자 (aswith@dailian.co.kr)(aswith@dailian.co.kr)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NIFS)이 우리나라 대표적 수산가공품에 대한 영양성분 정보와 가공 공정을 수록한 ‘한국의 주요 수산가공품 편람 101선’을 발간·배포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에서 생산·판매되는 수산가공품 중 우리 국민들이 즐겨 섭취하는 수산가공품을 선정해 다양한 정보를 수록했다.
이 편람에는 주요 수산가공품에 대한 가공 공정과 열량·일반성분·무기질·아미노산 등 영양성분 정보, 냉동품·건제품·훈제품·염장품 등 가공 공정별 분류, 영양성분의 섭취기준 등을 함께 수록해 좀 더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가공 공정 단계별로 자세한 설명을 덧붙여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해 산업계·소비자·영양사 등 누구라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손광태 수산과학원 식품위생가공과장은 “이번에 발간한 편람이 수산가공업계는 물론 수산가공품을 구매하는 소비자, 식품가공학을 공부하는 학생들, 영양사 등 다양한 식품분야 종사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림청, 제1기 ‘365 국민평가 멘토단’ 추가 모집

2020.04.10 15:17 | 이소희 기자 (aswith@dailian.co.kr)(aswith@dailian.co.kr)

산림청이 산림정책에 대한 국민의 관심 증가에 따른 대국민오프라인 소통을 위한 제1기 ‘365 국민평가 멘토단’을 오는 22일까지 추가로 모집한다.
‘365 산림평가멘토단’은 2018년 9월부터 운영했던 산림정책 국민 멘토단에서 명칭을 변경하고 국민의 참여 기회의 폭을 넓혀 운영된다.
올해 현재 전국에서 266명이 활동 중이나 산림청의 각종 평가 및 현장 참여의 기회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99명을 추가로 선발한다.
신청 자격은 평소에 산림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있거나 산림청 정책 혁신에 참여하고자 하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강원권역 16명, 경상권역 28명, 충청권역 22명, 전라권역 33명 총 99명이다.
이번 추가 모집으로 선발되는 제1기 ‘365 국민평가멘토단’의 활동 기간은 위촉일로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다.
산림청은 우수 활동자에게는 제2기 멘토단 선발 시 우선권을 부여하거나 산림청장상, 소정의 인센티브(홍보 물품 등)를 지급할 예정이며, 멘토단 전원에게 매월 산림청 e-산림 뉴스 및 각종 행사 등을 이메일과 SMS로 소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365 국민평가멘토단’ 신청은 산림청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선발자는 오는 27일 발표된다.
김기현 산림청 혁신행정담당관은 “국민평가 멘토단의 의견을 산림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국민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토요타코리아, ‘찾아가는 안심 시승 캠페인’ 실시

2020.04.10 15:13 |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ciy8100@dailian.co.kr)

토요타코리아는 4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감염병 예방과 안전한 시승을 위해 ‘찾아가는 안심 시승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승을 원하는 고객이 전시장 방문 없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차량을 받아 시승할 수 있는 캠페인으로 감염병에 대한 불안감을 덜어줌과 동시에 고객의 보다 편리한 시승을 위해 기획됐다.
토요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손소독제, 라텍스 밴드 실내운동기구, 마스크팩 등으로 구성된 ‘안심 키트’가 제공된다.
또한 시승에 참여한 모든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스타벅스 쿠폰 등의 경품이 주어진다.

매일유업 맘마밀,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 1위 선정

2020.04.10 15:12 |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irene@dailian.co.kr)

매일유업의 유아식 전문 브랜드 ‘맘마밀’은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가 조사하고 소비자가 평가한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에서 이유식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KPEI)는 소비자가 자주 접하는 제품과 서비스의 안심 수준을 조사하고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지수로 2014년부터 매년 조사해 올해 7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소비자 1018명을 대상으로 한 대면 설문 조사에서 ▲절대적 안심수준 ▲상대적 안심수준 ▲문제해결에 대한 기대수준 ▲재구매 의향 등을 평가해 1위 브랜드를 선정했다.
맘마밀은 전체 평가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총점 868점으로 이유식 부문 1위 자리에 올랐다. 특히 차별화된 품질과 경쟁력으로 국내 유아식 시장을 선도하는 점과 안전한 원재료부터 제조 공정까지 투명하게 생산과정을 공개하는 ‘맘마밀 안심정보공개시스템’, 인증기준이 엄격한 ‘영유아용 이유식’으로 유형 허가를 받은 점을 높이 평가했다.
맘마밀 안심이유식은 부모들의 식품 안전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안심정보공개시스템’을 구축했다. 제품 패키지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고 유통기한을 선택하면 유기농 쌀의 도정일, 생산일, 인증서 및 제조공정을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해썹(HACCP) 인증을 받은 위생적인 공정과 즉석조리식품보다 더 엄격하고 까다로운 인증 기준인 ‘영유아용 이유식’으로 유형 허가를 받았다. ‘영유아용 이유식’은 영‧유아의 건강상태를 고려해 미생물을 엄격히 관리하고 인공감미료 등을 사용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유식을 구매할 때는 영유아용 이유식 유형으로 제조되는 제품인지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맘마밀 안심이유식은 소아과 전문의의 영양 설계로 월령 별 균형 잡힌 영양소를 골고루 채웠다. 아기의 성장 발달 단계에 맞춰 씹는 연습을 할 수 있도록 이유식의 원칙대로 단계별 재료를 선별하고 크기, 묽기를 조절해 설계했다.
이유식 시작 시기에 맞춰 ▲6개월부터, ▲9개월부터, ▲12개월부터 3단계로 구성됐으며 퓨레를 포함해 총 10가지의 메뉴를 선보인다. 휴대성과 보관편의성을 고려해 고온고압으로 멸균한 이유식을 스파우트 파우치에 담아 상온에서도 보관이 가능하며, 집과 밖 어디서든 편리하게 아이에게 먹일 수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맘마밀의 까다로운 안전 기준이 소비자의 신뢰로 이어져 1위로 선정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엄마가 안심하고 아기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유아식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품질 안전을 최우선으로 따질 것”이라 전했다.
한편, 맘마밀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의 건강과 이유식에 대한 고민을 소비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정기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열어 할인 구매 기회를 제공한다.

현대로템 "K2 전차 3차 양산사업 서둘러 추진해야"

2020.04.10 15:11 |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ciy8100@dailian.co.kr)

현대로템이 K2 전차 3차 양산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현대로템은 9일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본사에서 현대로템을 포함한 14개 주요 핵심부품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K2전차 3차 양산 착수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열린 회의는 K2전차 체계업체와 관련 전문업체들이 3차 양산 계약을 대비해 원활한 전력화 일정 준수를 위한 생산 및 부품 공급 일정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현대로템과 주요 협력사들은 전체적인 사업 일정과 주요 자재 소요 및 조달 일정을 선제적으로 검토하고 K2전차 3차 양산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돼야 한다는 점에 의견을 함께 했다.
K2전차 3차 양산 사업은 지난해 12월 국회 본회의에서 350억원이 올해 예산으로 반영된 바 있으며 올해 방사청과 계약이 예정돼 있다. 현대로템과 관련 업체들은 3차 양산 사업 계약이 올해 체결된다면 오는 2023년까지 전차 납품을 완료할 예정이다.
현대로템과 부품업체들은 이날 회의에서 3차 양산 사업 계약이 지연될 경우를 우려했다. K2전차 관련 주요 업체들을 비롯한 1100여곳의 중소 협력사들이 2차 양산 사업 지연으로 겪은 경영난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해 3차 사업에서도 사업이 지체될 시 발생할 피해에 대한 우려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A사 관계자는 “2차 양산 사업이 변속기 변경에 따라 사업기간 및 완성차 납품이 지연돼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는데 3차 양산 사업이 조속하게 이뤄지게 되면 숨통이 트일 수 있을 것 같다”며 “정부차원에서 방산업체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3차 양산에 속도를 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K2전차 2차 양산 사업은 2014년 계약된 이래 국산 변속기가 내구도 시험에 통과하지 못하면서 2년 넘게 사업이 지연됐으며 주요 협력사들은 이로 인한 재고 부담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다.
2차 양산 사업은 지난 2018년 국산 변속기 대신 독일 변속기를 도입하는 것으로 결정돼 우여곡절 끝에 현재 본격적인 전차 생산 및 납품이 이뤄지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현대로템과 협력사들은 현재 방사청에서 검토 중인 국산 변속기 적용 여부와 병행해 3차 양산 계약이 조속히 체결돼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3차 양산 계약이 조기에 체결되면 올해 배정된 350억원의 예산이 조기 집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차 양산 지연으로 인한 피해에 이어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여건까지 악화된 상황에서 올해 계획된 3차 양산 예산이 조기 집행 된다면 경영난 극복이 절실한 중소 협력사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을 전망이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조기에 3차 양산 계약이 이뤄질 시 2차 양산에 이은 연속생산이 가능해 생산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열악한 경영환경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방산업계의 경영난 해소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총선2020] 김영춘 "과거와 미래 대결"vs서병수 "文정권·586 심판"

2020.04.10 15:08 | 부산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sfironman1@dailian.co.kr)

4·15 총선에서 부산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부산진갑'의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서병수 미래통합당 후보가 사전투표가 시작된 첫날인 10일 각각 투표를 마쳤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부산진구 연지동 주민센터에서 부인과 함께 사전투표를 했다. 김 후보는 "이번 선거는 과거와 미래의 대결"이라고 규정한 뒤 "과거 25년 동안 날개 없이 추락해온 부산을 만든 세력에 투표할 것인지, 부산을 동북아시아의 싱가포르로 만들 김영춘과 부산 시민의 꿈에 투표할 것인지의 결정"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번에 부산진갑 주민의 선택을 받으면 '민주당·문재인정부·부산시'의 삼각편대를 활용해서 코로나 국난을 극복하고 부산 경제의 미래 비전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서 후보도 이날 오전 부산진구 초읍동 주민센터에서 부인과 함께 사진투표를 마쳤다. 서 후보는 "이번 선거처럼 긴장되고 어깨가 무거운 적이 없었다"며 "많은 국민이 주시하는 부산진갑의 승패가 부산 전체 선거의 승패를 가름한다. 반드시 이겨서 문재인 정권 3년의 책임을 묻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기호 2번 서병수를 선택해야 무능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부패한 586 기득권 세력을 몰아내고, 무너진 대한민국을 살릴 수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KT&G, 냄새저감 제품군 확장…젊은층 수요 증가

2020.04.10 15:08 |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irene@dailian.co.kr)

KT&G가 출시한 냄새저감 제품이 잇달아 흥행하며 국내 궐련 점유율 1위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KT&G는 지난해 흡연 후 입에서 나는 담배 냄새를 줄인 ▲에쎄 체인지 히말라야를 시작으로 ▲레종 휘바 리뉴얼 ▲레종 프렌치 끌레오를 출시해 냄새저감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했다.
그 결과 2019년 4분기 궐련 점유율 64.1%를 달성했다. 이는 최근 10년간 기록한 점유율 중 최고 수치다.
◇일 평균 판매량 10만 갑 돌파…‘에쎄 체인지 히말라야’
작년 궐련형·액상형·하이브리드형 등 다양한 형태의 전자담배가 시장에 출시되면서 궐련 수요가 전반적으로 감소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KT&G는 발상의 전환을 시도했다. 전자담배를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냄새저감 기능을 궐련에 적용한 것이다.
KT&G는 지난해 4월, 외부 공인 기관의 분석을 통해 확인된 입냄새 저감 기술을 적용한 ‘에쎄 체인지 히말라야’를 선보였다. ‘에쎄 체인지 히말라야’는 깔끔한 흡연을 원하는 젊은 흡연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 출시 4개월 만인 작년 8월 판매량 1000만 갑을 돌파했다. 올해 2월까지 누계 판매량은 3000만 갑을 넘어서며 최근까지도 판매호조가 이어지고 있다.
KT&G는 ‘에쎄 체인지 히말라야’를 통해 냄새저감이라는 새로운 소비자 니즈를 발굴하고 ‘에쎄’ 브랜드 확장에 성공했다. 그 결과 ‘에쎄’는 2020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담배 부문’ 13년 연속 1위, ‘국가브랜드 경쟁력 지수 담배 부문’ 11년 연속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스멜 케어 센터’ 설립…냄새저감 기술 본격 개발
‘에쎄 체인지 히말라야’의 인기에 힘입어 작년 8월에는 ‘레종 휘바’를 리뉴얼해 선보였다. 리뉴얼을 거쳐 새롭게 탄생한 ‘레종 휘바’에는 필터 부분에 ‘핑거존’이 탑재돼 있어 흡연 후 손에서 나는 담배 냄새를 줄여준다.
KT&G는 냄새저감 기술을 본격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KT&G 스멜 케어 센터’를 설립했다.
그 결과 지난해 11월, KT&G만의 독자적인 냄새저감 기술인 ‘트리플 케어 시스템’을 적용한 ‘레종 프렌치 끌레오’가 출시됐다. ‘트리플 케어 시스템’은 입냄새 저감 기술, ‘핑거존’, 담배 연기가 덜 나는 궐련지를 적용해 흡연 후 입·손·옷에서 나는 3가지 담배 냄새를 동시에 줄여주는 최신 기술로 특허 출원과 외부 공인분석기관의 검증도 완료됐다.
◇KT&G, 냄새저감 제품군 확대에 나서
KT&G는 지난 3월 18일 냄새저감 기술을 적용한 신제품 ‘더원 스카이’를 출시해 냄새저감 제품군 확대에 나섰다. ‘더원 스카이’는 KT&G의 특허 기술인 ‘헤파 소재로 만든 담배필터’가 탑재된 첫 제품으로 ‘더원’ 시리즈 특유의 깔끔한 흡연감을 강조했다.
이 필터는 공기 중의 미립자를 여과하는 기능이 있는 헤파 소재 일부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담배를 피운 후에도 깔끔한 매너를 지킬 수 있도록 흡연 후 입과 손에서 나는 담배 냄새를 줄여주는 기술도 적용됐다.
KT&G 관계자는 “냄새저감 트렌드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도 냄새저감 제품 연구소를 통해 냄새저감 기술 업그레이드와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빌게이츠 "韓 진단키트 지원 자체, 대응 성공 뒷받침"

2020.04.10 15:08 |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ko0726@dailian.co.kr)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코로나19와 관련,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게이츠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 이사장과 통화했다. 빌게이츠 이사장은 코로나19 백신 개발뿐 아니라 치료제 개발에 우리 정부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과 빌 게이츠 이사장의 통화는 빌게이츠 이사장의 제안으로 오전 10시부터 25분간 이뤄졌다.
통화에서 빌게이츠 이사장은 "대통령을 직접 만나서 코로나 극복을 위한 노력에 감사드리고 싶었다”면서 “한국이 코로나19를 잘 관리해서 세계의 모범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대통령께서 지도력을 보여주셨다"며 "저 역시 한국의 대응을 보고 배울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여러 계기에 한국의 코로나 대응을 높이 평가해주셔서 깊이 감사하다”면서 “우리 정부는 코로나 발생 초기부터 개방성·투명성·민주성의 3대 원칙에 따라 적극 대응하고 있고,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에 따라 인적 물적 이동의 제한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아시아 지역 국가로는 최초로 세계백신면역연합(GAVI)에 공여했고, 올해부터는 감염병혁신연합(CEPI)에도 기여할 계획"이라며 "게이츠 재단도 GAVI와 서울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백신연구소(IVI)등 국제기구를 후원하고 있고, 우리 정부와도 함께 '라이트펀드(Right Fund)'에 공동출자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빌게이츠 이사장은 "다양한 단체를 호명해주셔서 감사하고 기여해주셔서 대단히 기쁘다"며 "이들 단체들은 글로벌 보건과 코로나 사태 극복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빌게이츠 이사장은 백신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개발도상국은 보건이 취약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여의치 않아 앞으로 아주 많은 코로나 사망자들이 이들 취약국가에서 나올 것으로 우려된다"면서 "한국정부가 GAVI에 협력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이사장의 전망에 공감하며, 우리 정부도 코로나 개도국 상황이 염려스러워 취약한 국가들을 대상으로 인도적 지원을 하고 있다"며 "특히 한국산 진단키트 지원 요청이 많아 가능한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감염병에 취약한 나라에 대한 인도적 지원과 백신 개발 및 보급 등의 분야에서 재단 측과의 협력을 보다 확대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빌게이츠 이사장은 더불어 "한국이 개도국에 진단키트를 지원해주시는 것에 대해 경의를 표한다"며 "여러 나라에 진단키트를 지원해주는 사실 자체가 한국이 코로나 대응에 성공했음을 뒷받침하는 것"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과 빌게이츠 이사장은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 개발을 위한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코로나 대응의 중요한 파트너로서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기로 했다.

[총선2020 사전투표] 오후 3시 현재 8.49%

2020.04.10 15:05 |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trustme@dailian.co.kr)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1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오후 3시 현재 투표율이 8.49%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서 4399만4247명의 선거인 중 373만5351명이 투표를 마쳤다.
오후 3시 기준 시도별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라남도로 13.51%를 기록했고, 전라북도가 12.59%로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대구광역시로 7%로 나타났다.
앞서 2018년 6월 지방선거 때 첫날 같은 시각 기준 투표율은 6.26%였다.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이뤄진다. 전국에는 총 3508개 투표소가 설치됐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모든 유권자는 비치된 소독제로 손을 소독한 후 일회용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투표하게 된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나 대표전화(☎1390)로 확인할 수 있다.

[주간분양] 대구·인천·충남 등 전국 9곳, 총 2958가구 청약 접수

2020.04.10 14:53 |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wiing1@dailian.co.kr)

4월 셋째 주에는 전국에서 2900여가구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10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9곳에서 총 2958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6곳, 계약은 7곳에서 진행된다.
이번주는 대구가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대구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쌍용 더 플래티넘 범어’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예정돼 있다. 특히 대구는 지난달 31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 ‘반월당역 서한포레스트’가 최고 청약경쟁률 340대 1을 기록해 다시 한번 뜨거운 열기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견본주택은 모두 사이버로 개관한다. 대구 ‘월배 라온프라이빗 디엘’, 경기 시흥 ‘호반써밋 더 퍼스트 시흥’의 사이버 모델하우스가 17일에 오픈할 예정이다.
오는 14일 호반건설은 인천 영종하늘도시 내 A47블록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6개동, 전용면적 74~84㎡, 총 534가구 규모다. 바로 앞에 중산초등학교가 있고 중산중학교, 인천하늘고, 인천과학고, 인천국제고 등이 가깝다. 인근에는 해변을 따라 조성된 씨사이드파크가 있어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 생활을 누릴 수 있다.
16일 현대건설은 대구 중구 도원동 3-11번지 일원에 짓는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대구의 최중심 입지에 위치한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49층, 아파트 4개동 894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1개동 256실 등 총 1150가구로 구성된다. 아파트의 전용면적은 84~107㎡로 조성된다. 대구도시철도 3호선 달성공원역과 인접한 역세권 입지로 광역 및 시내권 이동이 편리하며 백화점과 대형마트, 대구동산병원, 서문시장 등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가까이에 제1수창공원, 제2수창공원, 달성공원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17일 호반건설은 경기 시흥 시화 멀티테크노밸리(Multi Techno Valley, 이하 ‘MTV’) 공동2블록 ‘호반써밋 더 퍼스트 시흥’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이 단지는 지상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59~84㎡, 총 578가구로 조성된다. 시화 MTV 내 최초로 공급되는 단지로 인근 거북섬 개발의 직접수혜 단지로 손꼽힌다. 도보권 내에 초·중·고 부지가 예정돼 있으며, 시화국가산업단지, 반월국가산업단지가 인접하고 있어 뛰어난 직주근접성을 자랑한다.
같은날, 대구에서 라온건설은 대구시 달서구 진천동에 짓는 ‘월배 라온 프라이빗 디엘’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8층, 4개동, 아파트 555가구, 오피스텔 114실 규모다. 아파트의 전용면적은 84~218㎡며, 오피스텔은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된다. 48층 초고층 주상복합으로 월배역 주변 최고 높이로 지어진다. 대구1호선 월배역이 단지 바로 남단에 있다.

“UFC 섬 개최” 돌덩이 같은 화이트 회장 깬 결정적 사건

2020.04.10 14:52 |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ktwsc28@dailian.co.kr)

외딴 섬 개최 카드까지 꺼냈던 UFC 다나 화이트 대표도 끝내 마음을 접었다.
UFC 화이트 대표는 10일(한국시각) 미국 ESPN과의 인터뷰에서 “디즈니와 ESPN 최고위층으로부터 UFC 249 개최 반대 의사를 들었다. 대회 개최 권한은 그들에게 있다”며 “대회 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고, 준비도 마쳤다. 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오면 이곳에서 개최할 것”이라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당초 UFC 249 대회는 오는 19일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최강 그래플러로 꼽히는 UFC 현 라이트급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32·러시아)와 랭킹 1위 토니 퍼거슨(37·미국)의 타이틀매치를 메인이벤트로 잡았다.
그러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가 폭증하는 상황에서 뉴욕 주는 대회 개최를 불허했다.
설상가상 누르마고메도프가 SNS를 통해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자가격리가 이어지고 있다. 나만 경기를 위해 고국(러시아)을 떠날 수 없다”고 불참을 선언하면서 둘의 대결은 다섯 번째 무산됐다.
메인 이벤트가 무산되면서 UFC 249 대회 자체도 취소되는 것으로 보였지만 화이트 대표는 뉴욕이 아닌 ‘지구 어딘가에서 개최’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누르마고메도프의 대체선수로 ‘랭킹 4위’ 저스틴 게이치(32·미국) 카드를 꺼내들었다. 누르마고메도프-퍼거슨전의 다섯 번째 취소로 허탈함에 빠진 팬들을 달랠 수 있는 그나마 괜찮은 카드였다.
잠정 챔피언전으로 메인 이벤트를 준비하던 화이트 대표는 장소 물색(타치 인디안 카지노)까지 마친 뒤 무관중경기로 강행할 의지를 밝혔다. 무관중 경기로 인한 손실은 불가피하지만, 입장 수입보다 몇 배에 달하는 수익을 안기는 PPV(유료결제시청)가 있기에 고수할 수 있는 자세다.
코로나19 사태로 1만6000명 이상의 누적 사망자가 발생할 정도로 미국은 심각한 상태에 빠져 있다. 이런 시국에도 화이트 회장은 돌덩이처럼 끄떡 없었다. 뇌구조에 ‘UFC 249 개최’만 있을 것처럼 보였던 화이트 회장의 고집을 꺾은 것은 결국 코로나19였다.
화이트 회장은 UFC 중계방송사 ESPN과 그 소유주 디즈비 반대로 개최 계획을 철회했다고 밝혔지만 또 다른 결정적 사건이 있었다.
UFC 249 코메인이벤트 출전을 앞둔 여성부 스트로급 ‘랭킹 5위’ 로즈 나마유나스(26·미국)가 코로나19로 인해 2명의 가족을 잃고 내린 불참 결정이다.
나마유나스는 지난해 대결에서 패한 제시카 안드라지(28·브라질)를 상대로 설욕을 준비해왔다. 나마유나스는 매니저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2명의 가족을 잃었다. 옥타곤으로 어서 복귀하고 싶지만, 지금은 다른 가족들과 시간을 가져야 할 때”라는 입장을 밝혔다.
대회 출전 선수의 가족까지 코로나19로 세상을 떠난 상황에서 돌덩이 같은 화이트 회장도 현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두산그룹, 두산솔루스 매각 수순…대규모 유동성 확보 추진

2020.04.10 14:50 |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ciy8100@dailian.co.kr)

두산그룹이 기업 체질을 보다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핵심 계열사 매각 등이 담긴 자본확충안을 조만간 발표한다.
채권단이 철저한 자구 노력을 필요로 하고 있는 만큼 이번 자구안에는 강도 높은 구조조정으로 대규모 자본을 확보하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두산중공업의 유동성 위기에 대응할 뿐 아니라 그룹 전반을 아우르는 건전한 재무구조를 확립하는 차원이다.
10일 금융권 및 재계에 따르면 두산그룹은비용 절감 방안과 사업 매각 등이 담긴 자구안을 조만간 확정할 방침이다. 이 자구안은 주요 계열사 및 사업 구조조정으로 대규모 유동성을 확보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두산중공업은 4조2800억원의 차입금 중 이달 만기가 도래하는 6000억원 규모의 외화공모사채를 지급보증을 선 수은에 대출 형태로 전환해달라고 요청한 상태로, 향후 일정을 감안하면 자구안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자구안은 그룹과 중공업 '투트랙' 추진이 유력하다. 먼저 그룹에서는전기차용 배터리 동박(전지박)을 생산하는 두산솔루스 지분 매각으로 유동성을 확보한다.
두산솔루스는 올해 매출 목표를 작년보다 27% 늘린 3340억원으로 책정할 정도로 성장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 회사다. (주)두산이 가진 두산솔루스 지분은 약 17%에 불과하나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등 주요 주주를 포함한 특수관계인(44%)들이 61%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국내 사모펀드인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와 매각을 협상중으로, 경영권을 포함한 지분 51%를 매각하게 되면 6000억~8000억원의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다.
두산 오너가는 두산솔루스 지분을 판 대금을 두산중공업 유상증자에 투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재무리스크 해소 뿐 아니라 대주주의 사재출연이라는 경영정상화 노력 의지도 채권단에 관철시킬 수 있다.
두산중공업 차원에서도 고강도 구조조정이 예상된다. 올해 초 인력 감축을 단행한 두산중공업은 고정비 지출을 축소하기 위해 2차 인력 조정을 실시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두산중공업은 "인력 조정안은 현재 검토중이나 확정된 바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비핵심 자산 및 사업부 매각도 물망에 오른다. 100% 자회사인 두산건설을 포함해 발전용 보일로 제조기업 두산메카텍 등이 거론된다. 두산솔루스 매각을 비롯해 두산중공업 인력 조정, 비핵심 자산 매각 등이 현실화되면 두산그룹은 약 1조원 규모의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등 채권단은 이같은 내용이 담길 두산그룹의 자구안을 살핀 뒤 올해 만기를 앞둔 단기차입금 만기를 연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별도로 두산중공업의 자회사인 두산인프라코어와 손자회사 두산밥캣을 떼어 내 (주)두산으로 옮기는 지배구조 개편도 예상된다. 인프라코와 밥캣으로서는 유동성 위기가 높아지는 두산중공업에 대한 추가 지원 부담이 상존하기 때문이다. 또 재무리스크가 있는 한 이들 회사의 신용등급에도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
다만 이 같은 방식으로 지배구조가 개편될 경우 두산중공업은 다른 계열사들의 지원을 기대할 수 없어 유동성 위기가 더 심각해 질 수 있다. 두산그룹 및 대주주는 이를 감안해 지배구조 개편을 고려할 것으로 보인다.
이길호 한국신용평가 실장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최근 두산중공업의 신용위험 확대로 부정적 계열요인이 그룹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는 점은 현 지배구조 하에서 더욱 불리하게 기능하고 있다"면서 "두산중공업의 유동성 대응 및 신용등급 하향압력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최소 1조5000억원 이상의 차입금 감축이 필요할 것"으로 진단했다.

[주간부동산시황] 서울, 재건축에 이어 일반 아파트도 하락 전환

2020.04.10 14:47 |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wiing1@dailian.co.kr)

서울은 재건축 아파트값 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반 아파트도 이번주 마이너스 변동률로 전환되면서 지난해 6월 중순 이후 41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1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0.04%로 3주 연속 하락했다. 재건축 아파트가 0.22% 떨어졌고 일반 아파트도 0.01% 내렸다. 일반 아파트는 지난해 6월 중순(6/14, -0.02%) 이후 41주 만에 떨어졌다. 이밖에 신도시는 보합세(0.00%)를 보였고 경기·인천은 0.05% 올랐다.
서울은 코로나19 여파로 경기침체가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자 매수세가 더 위축되는 분위기다. 강남권은 재건축 단지와 일반 아파트 모두 약세를 보였고 용산, 동작도 이번주 하향 조정됐다. 이와 함께 강북, 강서, 구로 등 서울 외곽지역을 비롯해 대부분의 지역에서 오름폭이 크게 둔화됐다.
지역별로는 ▲송파(-0.24%) ▲강남(-0.16%) ▲강동(-0.03%) ▲동작(-0.03%) ▲용산(-0.03%) ▲서초(-0.02%) 순으로 하락했다.
신도시는 ▲일산(-0.02%) ▲위례(-0.02%)가 하락했고, ▲산본(0.04%) ▲중동(0.03%) ▲분당(0.01%)은 상승했다.
경기·인천은 수용성 등 경기 남부권이 여전히 가격 상승을 주도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지역에서 상승폭이 꾸준히 둔화되는 모습이다. 지역별로는 ▲구리(0.11%) ▲성남(0.11%) ▲군포(0.09%) ▲하남(0.09%) ▲화성(0.09%) ▲부천(0.08%) ▲의왕(0.08%) ▲광명(0.07%) ▲수원(0.07%) 등이 오른 반면, ▲과천(-0.06%) ▲광주(-0.03%) ▲이천(-0.01%)은 하락했다.
전세시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수요가 크게 늘지 않은 가운데 전세 재계약 등으로 전세 물건이 부족해지면서 오름세가 계속됐다. 하지만 봄 이사철임에도 예년과 다르게 안정적인 모습이 이어졌다. 전세가격은 서울이 0.02% 올랐고 경기·인천은 0.01% 상승했다. 신도시는 금주 보합세(0.00%)를 나타냈다.
서울 전세시장은 ▲성북(0.10%) ▲노원(0.08%) ▲동대문(0.07%) ▲송파(0.07%) ▲강동(0.06%) ▲금천(0.06%) ▲중랑(0.06%) 등이 올랐다.
신도시는 ▲위례(-0.06%) ▲김포한강(-0.03%)이 떨어졌고 ▲분당(0.02%) ▲중동(0.01%) ▲일산(0.01%)은 올랐다. 다른 신도시는 큰 변동 없이 보합세(0.00%)를 보였다.
경기·인천은 ▲인천(0.04%) ▲성남(0.04%) ▲의왕(0.03%) ▲의정부(0.03%) ▲고양(0.02%) ▲용인(0.02%) ▲구리(0.01%) 등이 올랐다. 반면 ▲과천(-0.05%) ▲남양주(-0.01%)는 하락했다. 과천은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3400여가구가 입주한 영향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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