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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지난해 매출 0.3% 증가… "화장품 울고 생활용품 웃었다"

  • [데일리안] 입력 2020.02.10 14:57
  • 수정 2020.02.10 14:58
  • 이은정 기자 (eu@dailian.co.kr)

애경산업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06억원으로 전년 대비 23.5% 감소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애경산업애경산업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06억원으로 전년 대비 23.5% 감소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애경산업

애경산업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06억원으로 전년 대비 23.5% 감소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013억원으로 소폭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437억원으로 28.1% 감소했다.


생활용품 사업 매출액은 3594억원, 영업이익은 119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각각 5.3%, 34.4% 성장했다. 애경산업은 기존 생활용품 브랜드들의 브랜드력 강화를 통해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매출이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섬유유연제 카테고리에서 신제품이 성공적인 안착해 카테고리 및 매출 확대를 이뤘다. 또한 헤어, 바디 등 퍼스널케어 제품의 수출이 성장하며 생활용품사업의 매출 확대에 기여했다.


화장품 사업은 2019년 누적 매출액 3419억원, 영업이익 487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각각 -4.5%, -30.8% 감소했다. 지난해 국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 중국 화장품 판매 채널 재정비 및 브랜드 투자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실적이 감소했다.


다만 지난해 4분기에는 분기 기준 최대 매출액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14.8%, 영업이익 26.5% 성장했으며 2019년 3분기에 비해 실적이 개선됐다.


‘티몰 글로벌’(TMALL GLOBAL)과 MOU 체결을 통한 파트너십 구축 및 티몰 애경 플래그십 스토어 운용 역량 강화로 지난 중국 광군제 당일 티몰 판매가 전년 대비 371% 증가하는 등 중국 매출이 개선됐다.


또한 국내에서는 AGE 20’s 에센스 커버팩트 출시 6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한정판이 홈쇼핑에서 조기 완판되는 등 홈쇼핑 매출이 회복됐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미래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연구개발 및 국내외 마케팅 투자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며 "대표 화장품 브랜드 AGE 20’s(에이지 투웨니스)가 H&B스토어 채널에 새롭게 진입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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