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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변 없는 UCL, EPL·라리가 정면충돌 예고

  • [데일리안] 입력 2019.12.12 12:58
  • 수정 2019.12.12 12:58
  • 김평호 기자

각각 4팀 모두 조별리그 통과

토너먼트서 빅매치 성사 여부 관심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격돌한 리버풀과 토트넘이 올 시즌에도 나란히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 뉴시스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격돌한 리버풀과 토트넘이 올 시즌에도 나란히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 뉴시스

‘2019-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일정이 12일(한국시각)을 끝으로 모두 마무리됐다.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는 별 다른 이별 없이 올라갈만한 팀들이 모두 조별리그를 통과했다는 평가다.

A조에서는 강호로 분류되는 파리 생제르맹과 레알 마드리드가 3,4위와 현격한 실력 차이를 보이며 16강에 올랐고, B조의 바이에른 뮌헨과 토트넘도 나란히 16강에 진출했다.

C조에서는 맨체스터 시티와 아탈란타, D조는 유벤투스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16강행 티켓을 잡았다.

E조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과 이탈리아의 강호 나폴리가, F조는 바르셀로나와 도르트문트가 16강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죽음의 조로 평가를 받았던 G조와 H조에서는 라이프치히와 올림피크 리옹, 발렌시아와 첼시가 생존에 성공했다.

H조에서는 지난 시즌 4강까지 올랐던 아약스의 탈락이 눈에 띄지만 그렇다고 해서 발렌시아와 첼시가 올라간 것을 이변으로 평가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EPL의 강세는 여전했다.

지난 시즌 8강에 4팀이 이름을 올리고 리버풀과 토트넘이 결승전에서 만났단 EPL은 이번에도 모두 조별리그서 생존하며 최근 대세임을 입증했다.

지난 시즌 FC바르셀로나를 제외하곤 8강 진출 팀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던 라리가는 명예회복을 노린다. 4팀이 모두 조별리그를 통과하며 16강 토너먼트부터 EPL과 정면충돌을 예고했다. 공교롭게도 양 리그에서 1위 2팀과 2위 2팀씩을 배출하며 이른 맞대결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이 밖에 지난 시즌 8강에 한 팀도 올리지 못했던 분데스리가는 바이에른 뮌헨, 도르트문트, 라이프치히를 앞세워 반란을 꿈꾼다.

프랑스 리그1의 자존심이자 절대강자인 파리 생제르맹이 유럽 3대 리그 팀들 사이에서 어디까지 살아남을지도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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